정신 없는 대학생활 속에서 뭔가 마음속의 허전함을 느끼시나요? 더욱더 깊은 관계를 맺으며,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쉽게 즐기는 서도회에서 신입 기수를 모집합니다. ^^
1. 서도회?
저희 서도회는 1968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는 긴 역사를 가진 서예동아리입니다.
1기부터 시작해 벌써 48기를 모집중이랍니다. ㅎㅎ
서예라는 활동이 약간 고지식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저희는 항상 크게 강요받지 않는 자율적인 분위기로 활동해서
편하게 쓰실 수 있고, 자기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완성할 때의 만족감이 참 매력적이에요!
2. 주요 활동
주 1회 서도 체모임 - 회원들끼리 동방에 모여 서로 글 연습을 하는 날입니다. 날짜는 회원의 사정에 맞게 변동되어집니다. 보통 6시에 모여 9시 정도까지 쓰는 편이지만 규율은 아니며 각자의
사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서예와 디지털적인 만남인 시각디자인분야로서의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고 있어서
같이 자기만의 개성채를 연습해가고 있답니다.
(당연히 잘하시는분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
기장 참여 - 좀 더 전문적 배움을 원하실 때, 서도회 선배님 기장에 찾아 배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균 1달
2번 정도 찾아갑니다만 선배님 사정에 따라 변동되기도 합니다.
작품 전시회 - 1년 2회 인문관에 자신이 쓴 작품을 배접하여 1주일 가량 전시를 합니다. 저희 서도회 활동 중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기도 합니다. 한자, 한글 중 선택하여 작품을 쓴 뒤 배접하여 전시합니다.
3. 행사와 그외 활동들~
돌잔치 -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려져 게임도 하고 뒤풀이도 가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행사입니다. 사회에 진출해 계시기에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쉽지 않으시고,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탁본 여행 - 여름방학기간에 약 3박 4일 정도 재학생끼리 여행을 떠난답니다 ㅎㅎ
엠티와는 약간 느낌이 다른 재밌는 힐링 여행입니다.
이 외에도 당연히 MT, 환영회, 개강, 종강 총회 등 동아리에서 즐길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친목 동아리의 성격이 강해서 즉석 만남도 많고, 영화, 뒷풀이, 시험때는 같이 공부도 하는 등
그냥 학창시절 몰려다니던 친구같은 분위기랍니다~!
나이제한은 없구 신입생, 재학생 모두 환영해요!!
관심있으시다면 <회장 조현준 010-4125-3459> 로 학번 이름 문자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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