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먹으면 연락안되는 남자친구

고고한 물억새2015.03.12 00:35조회 수 1234댓글 10

    • 글자 크기
지금도 술먹으러 가서 연락이 없네요..
여자랑 술먹는 애는 아닌데 항상 친구들이랑 술먹으러 가면 간간히 연락하다가 결국엔 카톡,전화 아무것도 안되요ㅜㅠ (원나잇하고 그런 애는 아닙니당.. 친구들이랑 노는 걸 많이 좋아해요..)

그렇게 말을 해도 못 알아듣네요 휴... 남자친구가 술이 약해서 금방 취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여자친구한테 연락한통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안들까요????? ㅜㅜ

정말 이해가 안되요ㅜㅜㅠ 저는 아무리 취해도 남자친구한테 전화는 꼭 하거든요.. 너무 답답해서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하니까 울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했었는데 그렇게 말한 지 일주일도 안되서 또 이러네요ㅠㅜㅠ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ㅜㅠ 점점 신뢰도 떨어지고 지쳐가네요..ㅠㅜㅜㅜㅜ
    • 글자 크기
. (by 재미있는 냉이) . (by 사랑스러운 주름조개풀)

댓글 달기

  • 술 문제로 속썩이고 고쳐지지 않으면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애매한 홍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3.12 00:38
    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ㅜ
  • 방법 없음요.
    안 고쳐지면 헤어져야죠.
    배려없는 남자는 결혼해서도 똑같음.
    초장인데도 똑같은데 시간 지나면 더 심하겠죠.

    그거 못 견디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반복은 쉽죠잉~~~ㅎㅎ??
  • 뭐지.. 전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ㄷㄷ 문화충격ㅋㅋㅋㅋㅋㅋ 음...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여 ㅎㅎ 연락하로 사랑주는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친군데 남자친구 상황을 이해해보시는게.. 죄송해요 말을 조리있게 못하네요ㅠㅠ 그냥 이해해보라는 말이었습니당 님을 중심으로 이해하지 마시고 남자친구를 중심으로 이해해보셔요
  • 윽오타.. 연락하고! ㅎㅅㅎ 음.. 추가로 더이야기드리자면. 제가 남자친구에게 속상하거나 서운한점이 있을때, 서로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되지 않을때(나는 이렇게 안하는데 쟤는 왜 저러지..? 난저게 너무싫어 같은 상황) 저는 그렇게해요! 남자친구의 마음이 되어보고 그입장이 되어보고 나랑 다른 점까지도 인정하고 그런것까지도 사랑하려 해요. 그러면 해결되더라구요 ㅎㅎ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너무 속상해마세요~~ 글쓴이님 좋아하는 마음은 진실이잖아요 ㅎㅎ
  • @이상한 강아지풀
    와ㅠ진심 천사세요??? 저랑사겨요 님아
  • 둘중하나
    첫째. 취해서 귀찮아서
    둘째. 잠수타고 여자랑 노는거
    여성분들.. 내남친은 내가 잘 알고 거짓말 안한다고 믿을텐데..
    팩트는 뭐냐면.. 솔직히 제가 많이 그렇게 해봐서아는데
    여친속이기 생각보다 되게쉽거든요?
    술먹을때 연락안되는걸 눈감아주는 여친이면
    원나잇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맘 편할려면 구속이 좀 필요한데..
    근데 이지경까지 온걸보니 전자든 후자든 답없어보입니다 정리하는걸 추천
  • 아니 시바 뭐만 좀 문제있다하면 헤어지래
    남자한텐 별거아닌 일상이었을수 있는데
  • 술문제는 솔직히 고쳐야되요 ㅋㅋㅋㅋ 평생감. 근데 헤어질 정도로 심한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앞에 사람있으면 폰을 절대로 안보는 사람도 있어요.
  • 원래 사람은 잘 고쳐지지않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648 .3 재미있는 냉이 2015.03.12
술만 먹으면 연락안되는 남자친구10 고고한 물억새 2015.03.12
19646 .16 사랑스러운 주름조개풀 2015.03.12
19645 마이러버할때 가장 재밌는거1 밝은 독일가문비 2015.03.12
19644 마이러버 수십명은 했겠지 하고 눌러봤는데11 침울한 이팝나무 2015.03.12
19643 [레알피누] .49 활동적인 배나무 2015.03.12
19642 번호3 늠름한 며느리밑씻개 2015.03.12
19641 마이러버 신청 오픈 밝은 독일가문비 2015.03.12
19640 지금 자고있는 남자친구야6 부자 오갈피나무 2015.03.11
19639 .7 답답한 겨우살이 2015.03.11
19638 이번 화이트데이랑 1년기념일이랑 같은날인데..조언좀요ㅠ9 병걸린 제비꽃 2015.03.11
19637 가끔 사개론 보다보면3 초라한 해당화 2015.03.11
19636 남자가 쳐다보고 웃는건 뭔가요?24 개구쟁이 벼룩나물 2015.03.11
19635 [레알피누] 여친 집앞에 찾아가기21 아픈 바위솔 2015.03.11
19634 *2 천재 꼭두서니 2015.03.11
19633 봄이 다가와서 그런가5 꼴찌 독일가문비 2015.03.11
19632 헤어지고나서요.25 불쌍한 갈매나무 2015.03.11
19631 [레알피누] 부산대 여자들이 문제인게5 태연한 호밀 2015.03.11
19630 사개론 하는 남성분들은 다 못생겼나요?2 키큰 이삭여뀌 2015.03.11
19629 사개론 하는 여성분들은 다 못생겼나요?8 쌀쌀한 뽕나무 2015.03.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