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5.03.13 20:56조회 수 803댓글 20

    • 글자 크기
댓글감사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헤어진 계기를 생각하면 답이 나올듯
  • @깜찍한 헬리오트로프
    글쓴이글쓴이
    2015.3.13 21:08
    헤어진건 권태기+상황 이런게복합적이네요
  • @글쓴이
    권태기 때문에 나쁘지 않게 헤어졌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헤어져보니 그립고 좋은사람이였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전화로 다시 만나자고 하면 만날꺼 같은데
  • @깜찍한 헬리오트로프
    글쓴이글쓴이
    2015.3.13 21:24
    아 그때 전화나문자도 피하더니 그냥 2주뒤에보자더라구요 지금생각하니 연락다피한거자체가 이미 맘정리한것같기도하구.. 연락안오면 그것도 답이겠죠?
  • @글쓴이
    기다려보세요
    마음이 있는데 연락안오면 "왜 연락안함 ㅡㅡ"
    이정도만 카톡 보내주시고요
  •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죠?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지르는 타이밍을 재는데
    반응이 후지면 실패했다고 하죠
    그런데 글쓴분은 답변의 타이밍을 놓쳐서
    상대가 타이밍을 놓쳤고 이제 끝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행동을 두 번이나 하셨으니
    남자 입장에서 완전히 돌아설 만 하다고 봅니다
    ㅠㅠ
  • @짜릿한 달뿌리풀
    글쓴이글쓴이
    2015.3.13 21:22
    역시늦었네요ㅜㅜ 신중함이라생각했는데 독이되어버려서
  • 나같아도 차단박겠다
  • ㅇㅇ남자가 편지로 다시 붙잡을정도면 진짜 노력많이했네;; 남자입장에선 3일이면 엄청 기다렸구만;;
  • @똑똑한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5.3.13 21:23
    아 그런가요? 그거자체는 답 바라고보낸거라고생각하지않았거든요.. 어쨌든 노력을다했으니 상대는 후련한것같아요 댓글감사해요
  • 저같아도 정떨어질듯
  • @꾸준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5.3.13 21:29
    어느부분에서요? 갑자기 붙잡아서요?
  • 일단 남자는 외롭고 예전의 좋았던 기억이 많이 생각나거든요... 엄청... 그래서 최대한 노력한거 같은데... 타이밍이 참... 근데 이 시기 지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와요... 그때 암만 답을 하셔도... 좀 그럴겁니다. 일부러 안좋게 생각하고 끊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이 시기도 끝나면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그 후엔 또 모르죠... 근데 그땐 이미 시기가 많이 지났을거라... ㄷㄷ
  • 3일이 짧은시간같아요? 계속 생각하고있는 남자입장에선 엄청 길었던 시간일겁니다. 편지도 붙잡은거구요
    남자라고항상 붙잡는 입장도아니고 위에 잡았다고 쓰셨지만 늦은거같고 남자도 붙잡아주길 바랍니다 날 아직 생각하고 좋아하는감정이 남아있구나 잡아주는구나 얼마나 고맙겠어요
    계속 기다리면서 분함도 생기고 실망도 하고 그럴거에요 제가 저남자라면 한번 더 흔들릴수있는데
  • 잡고싶으면 한번 더 잡아보세요 남자는 정말 힘들고 잡고싶어서 노력한겁니다 님이 타이밍을 걷어찼을뿐
    3일 정말 깁니다
  • @수줍은 무
    글쓴이글쓴이
    2015.3.13 22:26
    댓글감사합니다. 그런데제가할수있는건더없는것같아요.. 생각해본다고했는데 더 붙잡으면 오히려 서로나쁜감정만 남을것같아서요. 씁쓸하지만 시간이해결해주겠죠
  • 먼저 남자는 그 편지를 보내며 낭만적인 기대를 했을 겁니다. 마치 영화에서처럼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진심어린 자필 편지를 보내고, 시간을 부여했죠. 그 장소에서 그남자는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기다리며 무슨 시간을 했을까요. 저라면 페북 때가 아니라 그날, 그장소에서 발을 떼며 모든 걸 끝냈습니다. 그남자도 그러고 싶었겠지만 구차한 페북메시지를 보내고야 말았죠. 두분이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겠으나, 제가 남자라면 마음이 있대도 결코 만나지 않을겁니다..
  • @착잡한 봉선화
    글쓴이글쓴이
    2015.3.13 22:23
    이해가 가네요. 댓글감사합니다. 왜그렇게 단호해졌는지 수긍이 가요
  • 당신의 하루는 어제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하물며 3일은....
  • 3일이면 말다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703 헤어지구나서!6 못생긴 뚝새풀 2015.08.21
19702 [레알피누] 보통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얼마나 걸리세요?6 활달한 지느러미엉겅퀴 2019.06.20
19701 남자분들6 털많은 새박 2015.08.08
19700 여친6 육중한 삼백초 2015.03.18
19699 .6 화난 단풍마 2017.10.18
19698 .6 멋쟁이 호랑가시나무 2015.03.20
19697 외모자신감6 뛰어난 꽃치자 2016.03.12
19696 전애인 마주쳤는데6 화려한 나도바람꽃 2017.09.14
19695 군대6 꼴찌 참나물 2015.11.30
19694 크리스마스 데이트 계획 설문조사!!6 잉여 사마귀풀 2016.12.23
19693 데이트6 처참한 해국 2015.04.25
19692 마이러버 ㅎㅎ6 특이한 광대수염 2018.02.17
19691 남자분들 질문해도 될까요6 수줍은 느티나무 2013.10.01
19690 .6 괴로운 개연꽃 2016.01.30
19689 다비치- 너에게6 창백한 돌가시나무 2015.05.25
19688 짝사랑6 초연한 도깨비바늘 2015.09.13
19687 마이러버 신고 어떻게하나요?6 키큰 칠엽수 2017.02.22
19686 .6 자상한 고들빼기 2018.05.17
19685 이젠 추억도 끝인가 봐요6 일등 칡 2016.08.20
19684 [레알피누] 어떻게 헤어져야하나요6 가벼운 꽃창포 2018.02.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