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날이에요ㅜㅜ

글쓴이2015.03.14 00:56조회 수 1024댓글 4

    • 글자 크기
정말 좋은 의도로 한 말이 난처한 상황을 만들기도하고 그런일이 한두번 쌓일때마다 말을 아예 안해야겠다란 생각이들고
학교 앞에 사람은 이렇게 많은데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 사람은 없고
내 전화번호부에 있는 수많은 사람중 아무런 이유없이 맘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사람이 가족을 제외하곤 단 한사람도 없는 것 같네요
이렇게 이런 익명의 공간에 하소연 하는 내가 참 애처롭고 찌질하고 슬프고 불쌍하기도하고
나도 그냥 새로운 인연들과 친해지기가 마냥 신났던 새내기때로 돌아가고싶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무슨 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다잘될거에요ㅎㅎ아직 안주무신다면 이거 보고 좋은 꿈꾸세요~
  • 저도 그런적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히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대화할 때 말을 많이 아낍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실언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요. 그래도 익게가 좋은건 자신을 밝히지 않고 못했던 말 한번 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전혀 그게 찌질하다거나 하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저랑 비슷한 분이셔서 그런지 말이 길어졌네요. 여튼 너무 기죽지 마시기 바랍니다.
  • @억울한 세쿼이아
    실언ㅠㅠ
  • 친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8328 [레알피누] 학생회비라는거 말이죠...3 화려한 왕원추리 2014.02.17
88327 재수강시 전체 평점?1 초연한 능소화 2014.03.05
88326 유한요소해석과 전산유체역학...1 방구쟁이 튤립나무 2014.03.07
88325 진로고민으로 상담 받을곳3 눈부신 금새우난 2014.03.14
88324 [레알피누] 밥을 너무 빨리먹어요 천천히 먹는법좀요 ㅠㅠ7 다부진 장미 2014.03.15
8832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수줍은 깨꽃 2014.04.09
88322 금정식당 저녁시간 몇시부터죠?1 촉촉한 매화노루발 2014.04.14
88321 원가회계 서술형문제1 날렵한 무스카리 2014.04.23
88320 ㅇㅁ5 나쁜 물아카시아 2014.05.02
88319 중도매점 포인트카드되는거있나요1 똥마려운 램스이어 2014.06.01
88318 압축성장을 거듭한 한국사회의 구조적특징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책좀 알려주세요3 납작한 병솔나무 2014.06.18
88317 경영정보시스템^^3 짜릿한 끈끈이주걱 2014.06.19
88316 요새 토익 기본서 주로 머 쓰나요??2 우아한 자라풀 2014.06.21
88315 교양수업 자기학과에서 개설한건 못듣나요??2 서운한 벼룩나물 2014.07.09
88314 노골적이고 의도적인 분란은 식물원의 규칙이 아닙니다.3 우수한 단풍마 2014.07.29
88313 수강정정기간1 민망한 호밀 2014.08.01
88312 행복의 심리학!!수업이요3 느린 고구마 2014.08.12
88311 근로 9월1일 부터 바로 일하나요?2 힘좋은 참취 2014.08.30
88310 등록금납부3 날렵한 꽃치자 2014.08.30
88309 1도 책빌리는데 학생증 필요한가요..?2 청결한 겹황매화 2014.1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