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답답함. 사람 관계 그렇게 자꾸 생각하면 다 만날 사람 없습니다. 과CC라고 안 만나고, 공부한다고 안 만나고, 바쁘다고 안 만나고 등등등.
좋으면 만나세요. 짧게 만나든 길게 만나든 그냥 만나면 됩니다. 이성을 많이 만나볼수록 그만큼 더 배우고 다음사람에게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부족했던 것을 다시 채워서 다음 사람에게 반복하지 않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정말 좋아서 오래오래 만나서 결혼까지 할 수 있구요. 과CC라고 해서 너무 티나게 행동하지 않고 알게모르게 잘 만나면 아무도 헤어지고 난 다음에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과CC 말 많은 애들보면 늘 붙어다니면서 눈꼴시릅게 물고빨고 안 헤어질듯 하더니 헤어지니까 뒷말이 많은 겁니다. 그냥 조용하게 둘이 알게 모르게 만나면 아무도 헤어지고 난 다음에 아무말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키스까지는 모르겠지만 섹스는 진짜 진짜 생각 많이 하고 하시길.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과CC인만큼 그만큼 생각 잘 하고 행동에 옮기라는 것입니다.
좋으면 사귀면 됩니다! 이렇게 계속 따져가면서 만나면 나중에 진짜 후회합니다. 대신 사귀더라도 후회할 짓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ㄴㄴ 아니에요. 군대 다녀오니 차라리 군대 가기전에 헤어지고 가는게 맘 편합니다.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로써 2년을 지내는게 좋을겁니다. 진짜 많이 봤습니다. 훈련병때 편지 엄청 보내더니 지쳐서 1년 안에 거의 깨집니다. 전역하고 나서 헤어지는 사람도 있구요. 차라리 2년을 홀가분하게 지내는게 남자, 여자 모두에게 좋은 겁니다.
2년가까운시간이면 분명히 다른 생각이 생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까지 내가 좋다면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겁니다. 솔직히 2년 가까이 한 눈 안파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결혼하실 것 아니면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남자도 이해해줄 겁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