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새내기 여러분!
국민들을 벌벌 떨게 했던 한수원 해킹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났지만 과연 우린 안전한 걸까요??
현재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전의 30km 반경 내에는 무려 340만 명의 부산, 울산, 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만일 고리원전이 터지게 된다면 이 수많은 시민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어느 덧 4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도 후쿠시마 원전의 30km 반경 내에는 아무도 살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원전 사고의 위력은 어마어마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안전 대책도 없이 고리원전은 설계수명을 넘어서서 가동 중입니다. 과연 우리라고 원전의 위험을 피해갈 수 있을까요?
그래서!! 부산환경동아리 더불어 숲에서 3월 23일 에너지정의행동 정수희 국장님을 모시고 새내기가 꼭 알아야 할 탈핵이야기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환경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듣고 보다 의미 있게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3월 23일 월요일 7시
장소: 부산대학교 무지개문 인근의 부산경남문화연대 사무실(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로 35-1 3층(609-839)).
참가비: 무료
*신청방법
- 문자신청.
- 문자내용: 이름, 학교, 학과, 학년
*문의
김수경 (부산대 13) 010519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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