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편의점에서 교훈

글쓴이2015.03.21 23:04조회 수 2211추천 수 11댓글 4

    • 글자 크기
오늘 이른 점심에 중도편의점에 잠시 들렸습니다
멋있는 여성분들을 봤습니다
제가 아침을 굶은터라 점심을 일찍 먹으려고 들른거였는데 제가 음료수 고르고 샌드위치 도시락 고민하고 이런저런거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와...끊임없이 본인이 있는 열람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 뒷담화를 아무렇지않게하더군요..
벌레나왔다고 자리를 옮기더라 병신같더라는둥 어떤 여자 돼지같다 어쩌고저쩌고 뭐..

정말 좋은 거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 욕하는 내 자신을 제 3자가 볼때 정말 추접할 수도 있다는걸..

다른사람을 별다른 이유없이 재미삼아 당당하게 큰소리로 뒷담화하던 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경험이었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55 왜 사나요?11 멋진 딸기 2012.02.08
167754 어머니가7 힘좋은 봉의꼬리 2012.02.08
167753 헤어진 여친...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6 질긴 파 2012.02.09
167752 변기가막혔네요............6 발랄한 곰취 2012.02.09
167751 저만의 착각인건가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0
167750 .7 적나라한 풀솜대 2012.02.11
167749 낮밤 안 가리고 외로워요1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167748 여친보고 우리 오래오래 싸우지 말고 계속 가자니까3 한심한 물푸레나무 2012.02.11
167747 룸메가 가끔 똥을 누고 물을 안 내립니다5 포근한 둥근잎꿩의비름 2012.02.11
167746 고민있슴..3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7745 반짝이가5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167744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7743 혼자 밥먹기 좋은 곳 어디 없습니까?11 못생긴 노루삼 2012.02.12
167742 이런 생각 저만 하나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5
167741 그냥 주저리주저리.9 겸손한 보리수나무 2012.02.16
167740 졸업식날2 답답한 짚신나물 2012.02.16
167739 이상합니다....3 부지런한 만삼 2012.02.16
167738 고민상담글은 삭제가 안되나요 ㅠㅠㅠ1 난쟁이 개양귀비 2012.02.16
167737 여잔데 머리 자를지 말지가 고민8 한심한 아까시나무 2012.02.17
167736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