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집중하여 내것으로 만든 양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오래 앉아 있어도 정작 집중을 못 한다면 어떻게 보면 시간 낭비 일 수 도 있습니다. 단 한시간을 공부 하더라도 그 한 시간 공부한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하면 그냥 8 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 보다 좋다고 생각 이듭니다.
전 보통 순공시간으로 11시간 정도로하는데 진짜 최상의 상태로 집중력있게 하는 시간은 더 적은듯요. 휴식시간의 효율성이나 이때까지 쌓인 베이스,배경지식(규모의 경제같은) 것들도 영향이 있을 듯요.
새로운거 다 배우고 반복할때랑 처음 배울때랑 힘든정도도 차이나고 계속 공부하다보면 공부하는 시간도 늘어나요.
아직 공부 열심히 하신 시간이 얼마 안되신듯한데 포기마시고 천천히 하면서 조금씩 늘려가시길
공부방법이 잘 못된지는 모르겟으나 레이스중반은 넘기셧다니 일단 방법은 고치는 말고 계속 끝까지 달리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중반 넘어가고 막판에 정점을 찍을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하나 혹시 결과가 별로 안좋다 싶으시고 일반적인 수험생기준에서 충분히 가능한 기간동안 준비하신거라면 그 때부터라도 공부방법이나 방향성부터 검토하시는편이..열심의 문제가 아닌 방향이 문제일때가 진짜 많아서.고시급 시험은요. 9급 이런거면 부산대생수준이면 열심히만 하면되겠지만
고시 준비생입니다. 13,14시간으로 절대 안되요;;;; 고시기본이 16시간공부에, 2시간 먹고씻고, 6시간 자는거에요... 여기서 2시간, 6시간중에서 줄일수 있는건 더줄이고 공부시간 더 늘리셔야되요. 고시준비하다보면 서울대, 연고대생들 머리도 좋은데 공부까지 더 열심히 해요... 이런 애들 신림동에서 기본 공부시간이 16시간입니다.... 저희 고시반에서 항상하는 말이 "머리가 안좋으면 남들보다 열배, 백배는 열심히 해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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