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하는 고민.

글쓴이2015.03.23 19:29조회 수 1014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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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싱그럽게 핀 봄날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 학과 공부만 주구장창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벌써 대학생활의 반이 지났네요. 대학의 반이 지날동안 연애나 대외활동 없이 학과 교재와 씨름을 했는데, 벚꽃을 보며 이렇게 지나보낸 제 대학생활이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없는 형편에 장학금타고 학교다닐수있는것은 좋습니다. 성적표를 보며 기뻐하시던 부모님도 좋구요^^.
언제쯤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세상을 볼때가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나란히 책상에 앉아 도란도란 서로를 위한 공부를 하고 벚꽃이 지기전 벚꽃보며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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