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빨리하고싶은 여자들을 위한 팁

글쓴이2015.03.27 13:01조회 수 2479댓글 43

    • 글자 크기
저희 과 여자동기들이 유난히
결혼을 빨리 했거든요.
7명이 26살 이전에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있어요ㅋ
저는 남자고
저희과는 사범대 계열.
속도위반은 아니고
다들 3-6살 연상이랑 만났구요.
저희 학번이 유난히 예뻐서
그럴수있겠네요.
팁드리면,

첫째 전문직을 만나라.

7명 남편이 의사, 약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이랬거든요.
20대 일반 셀러리맨들은
조직생활에 묶여서 결혼생각 빨리 못한데요.

둘째, 공부 무조건 공부

요즘 임용이 어렵자나요.
이 7명 전부 24살 이전에
임용됐어요.
다들 워낙 예뻐서 안꾸며도 빛이 났지만
정말 지독하게 공부만하더군요.
한명빼고는 임용될때까지
모태솔로.

셋째, 대학 내 연애는 신중

마이피누에 반짝이글올라오고 난리였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기독교, 혼전순결파였어요.
여튼 단연 압도적인 미모였죠.

근데 연애안했고 교회성실하게 섬기다가
그 친구 임용되자마자
평소에 그 친구 눈독 들이고 있던
교회장로님이 변호사하고있는 자기아들
소개해줘서 결혼해서
지금 둘째 득남했구요.
그 장로님 집안이 독립운동하고
국회의원까지 지낸
엄청 명문가문인데
그런집안에서는 여자들 과거연애까지
다 본다네요.
저도 같은교회 날날이 성도라
소문듣고 알았음ㅋ

넷째, 결혼정보회사에도 사랑이있다.

변호사 사모님 친구 말고는
다 결혼정보회사통해서
남자만났어요.
연애결혼한 커플들에 비해
특별히 딱딱한거 없고
잘 지낸데요.

다섯째, 자녀계획 빠른 애들이
결혼 빨리하더군요.

자녀계획이 빠르니까
결혼빨리하려고 독하게
임용치더군요.

이상 그 중 한명 좋아하가 차이고
평생친구로 지내는
남자의 말이었습니다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263 아 미치겠어요5 친근한 과꽃 2013.06.01
20262 아 발닦고 자야겠다 힘좋은 칡 2015.02.09
20261 아 번호따고 싶다 제발 하나님 제게 용기를주세요11 처절한 신갈나무 2019.11.28
20260 아 번호따고싶다3 청렴한 우산나물 2014.04.14
20259 아 번호따려고 용기를내봐도14 재미있는 마타리 2014.08.22
20258 아 보고싶다7 과감한 꽃마리 2016.12.24
20257 아 볼수있을때 많이 봐둘걸3 냉정한 애기일엽초 2014.04.22
2025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멍청한 느릅나무 2013.11.30
20255 아 사랑받고싶다3 의젓한 꼬리풀 2014.06.08
20254 아 사랑하고싶다 ㅜㅜ2 까다로운 명아주 2015.11.27
20253 아 사랑하고싶다!3 청아한 삼나무 2016.09.23
20252 아 생각 많이 난다 ~~~~~~~2 해괴한 협죽도 2014.12.13
20251 아 생각난다.4 깨끗한 산자고 2014.07.31
20250 아 서버터져서 실패 ㅠㅠ1 친근한 해당화 2014.12.22
20249 아 설레고싶다2 다친 풍선덩굴 2016.03.13
20248 아 설레네요... 전 그래도 운이 참 좋네요6 태연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03.20
20247 아 설렌다3 불쌍한 느티나무 2013.07.26
20246 아 성욕 참기 힘드네12 허약한 들깨 2020.06.23
2024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참혹한 속털개밀 2017.07.02
20244 아 슈ㅣ발 꿈....2 살벌한 느티나무 2013.08.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