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쌩얼

글쓴이2015.03.28 23:11조회 수 1917댓글 12

    • 글자 크기
쌩얼이 문제가아니라
평소에 일하러갈땐 화장잘하고다니면서
남자친구인 저보는날엔 쌩얼로다녀요ㅠㅠ
일주일에 한번보는데 저보는날만큼은 화장좀쉬고싶다면서
...
어떻게받아들여야되는거죠
전 꾸미고오는건 상대에대한예의라는생각이 강해서 저도 최대한 단정하게해오는스타일인데..
옛날에도 이거때문에 싸운적잇는데 스트레스많이받앗다더라구여ㅠㅠ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건가요 남자친구 그냥편하게보고싶어하는 여자분들계세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때리고싶은 바위취
    2015.3.28 23: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은건 당연한거 같은데... 그만큼 사랑하진 않나보죠
  • @때리고싶은 바위취
    머리나쁜 나도송이풀
    2015.3.28 23: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게요 여자분을 이해할수없네요
  • 키큰 느릅나무
    2015.3.28 23: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친한테는 잘보이고싶어하긴한데 매일화장하면 솔직히 주말정도는 안해야 얼굴에 트러블안올라오긴해요 볼거면 주중에 보시는것도 좋을듯. 여자분이 글쓴분을 편하게여긴거라고생각할수도있구
  • 어설픈 봄구슬봉이
    2015.3.28 23:59
    댓글 추천 1 비추천 0
    화장안하면 예의없는 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ㅠ
    저는 옷은 단정하게 챙겨입는 대신에 쌩얼로 다닙니다.. 화장독이 올라서요 ㅠ ㅠ 여친도 하루정도는 안해야 피부가 숨쉴틈이 있나봐요..
  • 친근한 곤달비
    2015.3.29 00: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그마음 이해가요ㅠㅠ 제전남친이 딱그랬음
    그래놓고 나한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안한다나 뭐라낰ㅋㅋㅋㅋ 짜증나죠.. 글쓴님도 그냥 츄리닝입고나가요
  • 해맑은 새팥
    2015.3.29 00: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만큼 남자친구가 편해진거 같네요. 좋게 보면 남자친구 만큼은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거고 자신을 위해 화장을 안하는 것을(화장 쉬는 거, 이거 여자한테 중요해요.. 피부 상하거든요..ㅠㅠ) 남자친구가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놀러갈 때는 화장하잖아요? 그쵸?
  • 해맑은 새팥
    2015.3.29 00: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데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날에 화장을 안한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이해안되네여...
  • 기발한 메꽃
    2015.3.29 00: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 진짜 그냥 맘을 덜주는느낌이네요. 여자분 모쏠은아닌듯. 헤어져본경험이잇거나 등등 이유다양
  • 답답한 현호색
    2015.3.29 01: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만만해서..
  • 처절한 수련
    2015.3.29 02: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와 난 남잔데 이해 안감…
  • 근육질 사마귀풀
    2015.3.29 13: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랑 사귄 사람들은 다 화장 왜 하냐며 피부 상한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화장 안 하고 가면 좋아하고 화장하면 거리감 느껴진다고 했거든요
    그런 사람이 흔치 않은 거였군요;

    피부가 엄청 좋은 편도 아니에요. 그냥 보통.
    전 여친 분이 섭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남친 만날 때 제일 편하게 하고 나갔어요
    잠깐 볼땐 안 씻고도 나갔고요;
    어차피 안 꾸며도 예뻐해줄거니까; 안 꾸미고 다녔는데.
    그 친구들도 그런 걸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요
    만만하고 안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닐 거에요
  • 근육질 사마귀풀
    2015.3.29 13:3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가장 사랑한 사람한테 유독 그랬었고
    그만큼 서로 사랑에 신뢰가 있어서 전혀 거리낌이 없었어요
    자신한테만 흐트러진 모습이라 더 좋아했고요

    꾸미는 정도가 절대적인 사랑의 척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1543 [레알피누] 이건 무슨 감정일까요..5 천재 애기부들 2014.05.26
21542 [레알피누] 고백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5 싸늘한 수국 2014.03.25
21541 여자가 유리하긴함....2 난폭한 괭이밥 2014.01.26
21540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한다는거3 정겨운 조팝나무 2013.11.04
21539 마이러버 키큰여성분들많이하시는지9 게으른 생강 2013.10.26
21538 마이러버 음 ㅠ.ㅠ7 황송한 마삭줄 2013.09.17
21537 다들카톡잘하고있는가봉가?10 화난 논냉이 2013.03.24
21536 [레알피누] 직장인 마이러버 신청함6 바쁜 삼지구엽초 2022.02.02
21535 뭐가 문제일까요? ㅎㅎㅎㅎ18 게으른 푸조나무 2020.12.31
21534 혹시 저 같은 사람 있으신가요?6 일등 생강 2019.11.19
21533 [레알피누] 전 여자친구가 보고싶어요4 육중한 개암나무 2019.04.19
21532 헐1 겸연쩍은 감나무 2018.07.25
21531 오늘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6 힘좋은 맑은대쑥 2017.12.12
21530 블라 설띵충 구함2 엄격한 금새우난 2017.11.24
21529 헤어지고 난 후..10 똑똑한 가죽나무 2017.03.30
21528 빨리하면좋은가요?1 부자 일월비비추 2016.10.01
21527 남 연애 끼어들기 고민12 도도한 홍초 2016.08.03
21526 마이러버22 까다로운 섬말나리 2016.04.24
21525 [레알피누] 헤어진 다음..5 센스있는 이질풀 2016.02.08
21524 2놋열은5 처참한 개망초 2015.11.19
정렬 검색
이전 1 ... 1850 1851 1852 1853 1854 1855 1856 1857 1858 1859 1860 1861 1862 1863 1864 1865 1866 1867 1868 1869...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