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회사가 다시 살아날까요?

글쓴이2015.03.29 12:15조회 수 1432댓글 10

    • 글자 크기
요즘 하도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갈수록 취업도 힘들어지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우리나라 대기업 전반적으로 너무 힘들다하고 구조조정도 하고있는 판국에 하루라도 빨리 취업해야할것같고 또 들어가도 언제 잘릴지 모른단 생각하면 진짜 전문직이나 공무원 공기업쪽으로 빨리 준비를 시작해야할것같은데ㅜㅜ
여러분은 긍정적인 입장인가요? 부정적인편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무원, 공기업, 전문직이 제일 전망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세대는 이제 100세까지 사는 시대인데, 대기업들어가도 40후반, 50에 짤리고 반평생을 수입없이 살게됩니다. 대기업 임원까지 해서 퇴직하고 다른곳에 취직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너무 위험한 발상입니다.
    공무원, 공기업처럼 정년보장되고 연금나오는 직업이나, 죽을때까지 먹고살수 있는 전문직, 이것이 100세 시대에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지금 의치한수 등이 박터지는게 아닙니다. 죽을때까지 먹고살수있는 전문기술이니까요.
  • @착실한 미모사
    갓9급
  • 정책의 중요성의 날로 커지고 있죠. 회사가 살아난다고 해서 난 안잘릴거다... 이건 우리나라가 미국만큼 잘살아도 기업퍼주기 기조를 유지하는이상 짤려도 이상할게 없을 겁니다. 넌 남들보다 못했으니까 집에가~!! 이러면서...
    중요한건 사회인식과 정책입니다!!!
  • @화려한 술패랭이꽃
    남들보다 못하면 짤려도 할말없죠.
    회사에서 이사람이 필요가 없는데 굳이 돈주면서 데리고있을필요가...
  • @정겨운 꽃치자
    그게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거라면요??
  • @정겨운 꽃치자
    회사는 구글처럼 잘나가는데 5명줃 한명은 매년 갈아 치우는 회사... 남아있는 4명은 행복하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을까요?? 살아남았다~ 라면서???
  • @화려한 술패랭이꽃
    5명을 다데리고 하는것보다 매년 한명씩 갈아치우는게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한다고 뭐라할수없죠.
  • @화려한 술패랭이꽃
    그게 왜 기업퍼주기(?) 문화때문인가요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해요. 철저한 성과주의라서 필요 없다싶으면 바로 짜르죠.
    MS나 애플같은 잘나가는 회사들도 구조조정 계속 꾸준히 합니다.
    대신 미국은 실업급여같은 복지가 잘되어있고 노동의 유연성이 높아서 이직이 쉬운편이죠.
    단순노동같은 경우도 보수가 높은편이고

    짜르면 안된다 이게 아니라 노동의 경직성을 개선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 @화려한 술패랭이꽃
    미국만큼 노동시장에 유연성주면 더 심해질거같은데요?ㅋㅋㅋ우리나라정도면 정규직 정년 잘지켜주는편 아닌가요??
  • 제 생각엔 지금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셸 사태나 이런저런 것들 때문에 ?? 독일이나 아이슬란드 같은 유럽 국가도 경제난으로 자살률이 무척 올랐다고 하죠. 근데 경기란게 왔다갔다 거리는 거니 또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7878 인원 남아있는데도 수강신청 안되는건 왜그런거에요?3 무심한 어저귀 2015.05.20
47877 자취생 다이어트 어떻게들하시나요?6 큰 잔대 2015.07.01
47876 6영역일선 2개째부터 가능한가요?6 무심한 털머위 2015.08.10
47875 .8 활달한 개양귀비 2015.10.19
47874 도서관 사용지침좀 알려주세요12 억울한 흰털제비꽃 2015.11.18
47873 [레알피누] 피트재수와 취준..6 훈훈한 비목나무 2015.11.25
47872 [레알피누] 수강취소한 사람들은3 살벌한 금불초 2015.12.21
47871 공무원 시험 여러번치면3 침착한 백화등 2016.01.07
47870 공대생인데요...8 저렴한 꼬리조팝나무 2016.01.29
47869 부산 신경외과3 답답한 메밀 2016.02.12
47868 부모님과 먹을 식당 추천부탁드려요!10 처절한 제비꽃 2016.04.17
47867 집보러온다는 전화5 처참한 앵두나무 2016.12.20
47866 자취방 2월까지 계약인데 한달 앞당겨서 뺄 수 잇나요??10 쌀쌀한 큰앵초 2016.12.26
47865 자취 관리비 질문4 귀여운 고사리 2017.01.04
47864 생프 에프각....5 흔한 삼나무 2017.06.17
47863 통합 굳이 중요한가요?33 초연한 파인애플민트 2017.07.29
47862 경성대나 부경대 도서관 써보신분14 자상한 계뇨 2017.10.02
47861 요즘 마이피누 왤케 이용률이 준거 같죠?6 자상한 통보리사초 2017.10.25
478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힘쎈 봉선화 2017.12.22
47859 바르다 김선생 갈비만두2 도도한 박주가리 2018.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