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방사능 방재 계획에 시민단체들이 반기를 들었다. 거세게 비판받고 있는 지난 ‘방재 계획 수립’ 공청회를 뒤엎고 시민이 주도해 공청회를 다시 연 것이다. 지난 26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방사능 방재계획 재수립’을 위한 만민공동회가 열렸다. 지난 4일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주최 공청회에 문제점이 속출하자 부산ㆍ김해ㆍ울산ㆍ양산 시민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김준한 공동대표는 “부산시의 공청회는 핵산업계 내부 인사들의 일방적인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방재계획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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