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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역, 역명에 드리운 특혜 그림자

부대신문*2015.04.01 00:59조회 수 5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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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철도 2호선 문전역의 명칭이 ‘국제금융센터ㆍ부산은행역’으로 변경됐다. 공공시설물인 지하철역의 이름에 민간 기업 명칭이 포함된 것은 부산도시철도 역사상 최초다. 이 때문에 부산은행을 둘러싸고 각종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수상한’ 역명 변경 과정 지난해 11월, 부산교통공사는 문전역의 이름을 ‘국제금융센터ㆍ부산은행역’으로 변경하겠다고 공고했다. ‘주민들이 역명 변경을 요청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문현동 주민들이 원했던 역명은 국제금융센터ㆍ부산은행역이 아니라 ‘문현금융단지’였다. 2013년 11월, 문현동 주민자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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