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건물의 불이 하나 둘씩 꺼지기 시작하는 시간. 저녁 늦게까지 캠퍼스에 남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학교에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대신문>이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로 북적이는 곳은 많았다. 그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남아있는 곳은 동아리 방이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제와 수다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하재민(정보컴퓨터공 14) 씨는 “함께 공부를 하거나 동아리 연습을 할 때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수많은 동아리방 중 사람들의 웃음과 음악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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