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기계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힌 화가

부대신문*2015.04.01 00:59조회 수 389댓글 0

    • 글자 크기
     ‘페르낭 레제’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로, 파리 줄리앙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일찍이 인상파와 야수파에 영향을 받았으나 1907년경 파리의 ‘싸롱 도톤느’에서 세잔의 회고전을 보고 크게 영향을 받으면서 큐비즘 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큐비즘이란 20세기 초 회화를 비롯해 건축, 조각 등 국제적으로 전파된 미술 운동이다. 세잔의 3차원적 시각을 통해 대상을 표면에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레제는 강렬한 색채의 대비, 곡선과 직선의 대비, 입체와 평면의 대비를 극대화 하여 큐비즘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데 성공하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30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