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에 불참비, 과한 불참비는 심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과학생회 바닥으로 내몰리고 불참비는 무조건 미개하다는 분위기 안타깝습니다.
참 이런 분위기에. 일한 댓가 돈 한푼 안받고 자기 시간 투자하는 과 학생회가 앞으로 더 존재할 수 있을까요 ㅋㅋ 사범대 학생회 대부분의 과가 수고비며 활동비 1원도 안받습니다 그래도 다같이 어울려보자고 자기 시간 할애하면서 과행사 준비합니다 불참비 안내면 참가비 올라가는건 당연하고, 그럼 비싸다고 과행사 안올텐데요.. 친한사람 아니라도 선후배 다같이 얼굴볼수있는자리가 과행사인데 ㅋㅋ 주최할 수 있는 과학생회 설자리가 자꾸 줄어드네요 사람수도 많고 지원금도 많이 나오는 과는 상관없겠지만 사람 수도 적고 지원금도 없는 과들은 학우분들이 좀 이해해줄 수 없을까요. 이런 불만 갖는 후배들 보면서 지원금 몇푼 없는 사범대에서, 한 학년 20명 남짓되는 인원으로, '불참비 없이 참여율 높고 재밌는 과'를 한번 직접 만들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너무 과한 불참비는 문제가 되겠지만, 적정수준의 불참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회계 다 공개하고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 없습니다ㅠ 그게 아니라면, 불참비 운운할게 아니고 재정 투명성이 문제죠 그런과라면 참가비라고 주머니에 못 넣겠습니까? 적어도 저희과는 그렇지 않은데도, 과에 모두 쓰이는 걸 알면서도 불만을 갖는 후배들이 있기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과학생회 너무 내몰지 말아요..ㅠ 누군가 해야할 자리에 수고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ㅠ
수고비 안받으니, 스스로 열심히 하고있으니, 금액이 적절하다면 불참비 이해해줘야하는 건 별로 논리가 맞지않다고 봅니다. 학생회도 누가 시키는게 아니라 결국은 스스로 자원해서 하지않았던가요. 그러면서 나 수고하니 응원해달라는 말은 별로.. 열심히 할테니 자발적은 참여를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라고 하세요. 불참비 자체가 불합리한겁니다. 댓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대로 불참비로 단가를 낮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얼마안되는 불참비로 얼마나 낮출지도 의문이고, 불참비 내는 입장에서는 또 지네들끼리 싸게가려고 내가 희생해야하는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쉬움을 토로할수는 있어도 불참비는 어떤이유로도 정당화될수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직접 해보기 전과 후는 많이 달라요 얘기들어보니 안해보신것같은데요. 불참비 조금 걷는다고 많이 내려갑니다 참가비가 굉장히 많이 내려가구요. 엉망진창으로 일하면서 징징거리고 응원해달라는 학생회면 댓가없이 일한다는 이유하나로 응원할필요 전 혀 없지요 하지만 지금 글과 댓글은 그런내용이아니라 불참비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열심히 하더라도 불참비 하나로 까이는 학생회들 많으니 안타까워 하는소리구요. 학생회 자원해서 하나요 저희는 그렇지 않은데 과마다 상황 많이 다른가보네요 사실 학생회 입장과 그렇지 않은 입장은 굉장히 많이 다르기때문에 설득시키기 어려운 부분이고 불참비 자체가 불합리적이다 어떤이유로도 정당화될수없다 라며 법칙마냥 말씀하시니 더이상 무슨 말이 통하겠습니까만은..
어찌됬든 1. 학생회 누가시켜서하는게 아니라 자원으로 한다- 시켜서 하는과 많습니다.
2. 수고비 안받으니 스스로 열심히 하고있으니 응원해달라- 그게 아니라 과 지원금이 없어 재정상 어렵고 수고비 및 활동비 받지 않는데도 마치 임금을 주고 일을 시키듯 대하지 말라달라는 거고, 이런 상황을 조금 이해해줄수는 없겠냐 말씀드린겁니다
3. 얼마안되는 불참비로 얼마나 낮출지도 의문이고 - 얼마안되는 기준 잘모르겠지만 조금만 받아도 굉장히 많이 줄어듭니다
4. 불참비 내는 입장에서 또 지네들끼리 싸게가려고 내가 희생 -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조금 이해해달라고 댓글을 쓴건데요
5. 불참비 자체가 불합리하다.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없다..- 댓글에서 마땅한 논리를 잘 못 찾겠네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결국 학생회보다 학우가 많을 이 공간에서, 어쨌든 불참비는 '안가면서 내는 돈'에 불과하니까 무조건 부정적이고 까일수밖에 없죠 뭐 지금 학생회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요. 인원이 적고 지원금이 없다는 특수성을 제발 고려해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곳 어떤지 몰라도 사범대저격 댓글이 많으니 하는 말입니다
솔직히 끝도 없는 감정싸움이고 저는 무슨 욕먹기를 자처하고 나선 학생회대표같습니다ㅎㅎㅎㅎ 저는 이렇게 설득한다고 저에게 이득될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학생회하고있는게 아니라서요. 또 여러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어쨌든 마음이 안좋고 다수에게 까이는 느낌이 참 불쾌합니다.
저희때만해도 많이들 도와주고 과행사가 잘 돌아가던 때라 과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요즘 와해되는 이분위기가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학생회 하기전에 불참비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 이해는 갑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제일 이상적인 건 불참비 없이 참여율이 높은 과겠지만, 이미 고정 불참 몇몇은 조성되있는 상태에서 불참을 빼고 몇 안되는 인원으로는 무슨 행사를 해도 힘든 게 사실이더라구요.. 제가 하면서 불참비는 낮출수있는만큼 낮췄는데 그로인해 재정도 정말 많이 어렵고 참여율도 낮을때 많았어요 1000원 2000원 수준이었고 그덕에 참가비가 많이 올라서 부담스럽다는 욕을 많이 들었습니다. 참가하고 돈도 많이 내고. 불참은 아무 책임감 없이 개이득
저는 과행사 참여하지 않는 그룹에게 이득이 되고 잘 참여하는 그룹에는 손해를 준 아이러니한 학생회였던 것 같네요.
과학생회에서 해주는 사업들은 당연하게 받으시면서 왜 과행사는 그렇게 등한시하시고 안가도되는 친목도모질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불참비가 없어도 자발적으로 참여율이 높다면, 불참비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을테고, 혹은 스터디에 벌금 걷듯이 당연히 걷어야 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과행사는 의미없다 그냥 친목도모행사다 라는 인식하에 무슨 말이든 설득될리 만무합니다
이렇게 댓글다는것도 피곤한일이고 여러분도 저에게 그렇게 화살을 돌리기보다는 각 과 학생회에 직접 문의하시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학생회를 하셔서 불참비를 없애시면 가장 좋은 거 아닌가요? 강요하지 마시고 올사람만 모아서 소소하게 과행사를 잘.. 이끌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과행사가 없어지는 게 답일까요. 그래서 과학생회도 없어지구요. 학생회가 도맡아 하던 수많은 잡무들은 누가 하실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책임감은 가지고 과생활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규모를 줄인다는 게 소고기 먹을거 돼지고기 먹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결국 메뉴가 급이 낮아지는 거 말고는 규모를 줄이는 방법이 뭐가 있습니까 어딜 대관해서 대관료가 드는것도 아니고.. 사람수를 규모라고 표현하시는 거면 과친목질정도의 소수 인원 모이는 건 과행사가 아니고 친목도모모임이죠 그리고 메뉴가 하찮으면 하찮다고 또 욕먹습니다
그래서 불참비를 걷는다는게 논리라고 생각하나요? ㅎㅎㅎ 세금이 아니잖아요 복지를 위해내는돈도 아니고 복지라고 쳐도 나중에 내가 낸 불참비가 일종의 복지서비스로 돌아오는게 아닌데 ㅎㅎㅎ 위에 글쓴님 말처럼 돈이 없으면 행사를 줄이든지 혹은 님 말처럼 비싸다고 안오는 핑계대는거면 학회장의 자질이 모자라든지 인거 같아요 ㅎㅎㅎ
세금..ㅋㅋㅋㅋ ㅠ .. 세금은 돈내는거 말고는 아무 공통점이 없는것같은데..... 과에서 혹시 회의 안하나요? 저희는 학기시작전에 충분히 합의 후 진행하는데 그 때 불참비는 무조건 합의 합니다 ㅋㅋ 합의해놓고 나중에 태클걸어요 일종의 벌금형식이죠 굳이 비슷하게 찾자면 스터디에서 불참 벌금 걷듯이요. 그건 모아서 다같이 맛있는거 사먹지 않냐구요? 과행사는 불참을 미리 조사해서 그 돈을 본 행사에서 쓰는 거고, 스터디처럼 그 불참비모아 다같이 뭐하자는 명목이 아니라 애초에 참가비에 보태는 명목의 벌금이다 라고 규정하고 걷는거 아니겠습니까? 불참비에 대해 말할 권리 없으셨나요 초반 과회의에 말씀하세요. 말하나마나 말이안통합니까 그럼 제발 직접 하셔서 없애세요
신경안쓰고싶은데 알림이자꾸뜨네요 설정하는방법없습니까 ㅋㅋㅋㅋ
세금이 아니라고 인정하시면서 불참비 걷는 이유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이게 세상이 재미있어진게 틀린게 틀렸다는걸 모르는사람들이 많아졌어요 ㅎㅎㅎ 스터디야 본인들의 의지와 목표가 있어서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 이 논제랑은 안맞고요 과 생활 안하고싶어서 행사에 참여 안하고 개인 사정이 있어서 참여 못하는 사람한테 불참비라뇨 ㅋㅋㅋ 우리과는 불참비 같은거 듣지도 보지도못했고 걷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님과랑은 다르게 학생회 운영 엄청 잘해서 별로 불만도 없고요 우리과 마음에 드는데 자꾸 님과처럼 저급한 문화가 있는 과랑 동일시 하는게 정말 기분나쁘네요 ㅎㅎㅎㅎ 신경 안쓰고싶다면 마이피누 안들어오면 됩니다 최고의 방법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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