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보고 물을 왜 안내릴까요

저렴한 마2015.04.03 22:13조회 수 2197추천 수 2댓글 17

    • 글자 크기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셨을텐데 왜 볼일 보고 물을 안내리실까요
변기 커버 열 때마다 오늘은 응가를 몇 개를 볼까 쉬야를 몇 번을 볼까 싶어서 쫌.. 그래요
한 두 칸만 그랬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루만 그런것도 아니고 개강 후로 계속...
휴지도 둘둘 뭉쳐 변기통에 처박아놓구요.
외부인 소행인지 학생들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용하는건 대부분 저희들일테니...
내가 청소하는거 아니라고 막쓰지들 마십시다ㅠㅠ

혹시나 물 아끼시려는 의도라면 평소에 좀 아끼시구요...
    • 글자 크기
모바일로 mw.pusan.ac.kr 가니까 면담 안했는데도 뜨네요 (by 서운한 개구리자리) 장전동 가야공원 돼지국밥 (by 보통의 끈끈이주걱)

댓글 달기

  • 저는 항상 소변보고 뒤로돌아서 머묻었나 확인하는 습관있는데 접때 봤더니 눌렀는데 안내려갔더라고요. 대충 누르면안되고 꾹눌러서 자기의 자취가 사라지는것을 마지막까지 보고 떠납시다!
  • 여자화장실인가요? 남자화장실에선 그런거본적이 거의없는데
  • @바쁜 홀아비꽃대
    글쓴이글쓴이
    2015.4.3 22:17
    여자화장실요
  • @바쁜 홀아비꽃대
    남자화장실도 엄청 많아요....똥페티쉬 있으신 분들인듯..ㅠㅠ그거 한번 보면 그날하루 기분 엄청 나빠요
  • @보통의 솜방망이
    ㅋㅋ그런가요??국제관에서 거의 나가지않는데 그래서 화장실도 거기만쓰는데 제가 운이좋은건가요?
  • @바쁜 홀아비꽃대
    보통 과화장실은 괜찮은데 도서관에서 그런일이 많이 발생하죠...
  • @보통의 솜방망이
    그렇군요 건물정독실을 이용하느라
  • @보통의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5.4.3 22:30
    저는 도서관보다도 저희단대 건물에서 더 많이봤어요
    ..ㅠㅠ 오늘도 끙 두 번 쉬 한 번..
  • 저도 이게 너무 궁금해서 한번 분석을 해봤었죠.

    우리는 성인이기에 '설마' 고의적으로 물을 안내렸을리는 없을거라는 전제하에

    생각을 해보았죠.

    중도를 포함한 우리학교 건물 화장실의 변기는 대부분 물내리는 막대기를 대략 '2초'정도 꾹 눌러줘야

    물이 시원하게 쏴~~~~ 하고 내려갑니다.

    그런데 다음 사람이 화장실칸에 들어갔을때 변비물이 남아있다는건? 2초정도 꾹 안눌러줬다는 얘깁니다.

    볼일을 다 보시고 변기 뚜껑을 덮은다음 그냥 살짝 누르고 나오면 물이 쑥 내려가질 않더군요.ㅠㅠ

    다들 고의는 아닐꺼라고 믿습니다. 2초이상만 쭉 눌러주십시요 제발.. ㅠㅠ
  • @냉정한 봄맞이꽃
    이게 맞는듯요 레버를 꾹눌러야 내려가는데 집에서는 그렇게안해도 잘내려가니 무심결에 그냥 살짝눌러서 그런듯ㅠㅠ 변기커버 덮어져있을때마다 두려움... 판도라의 상자 여는기분ㅠㅠ
  • @교활한 일본목련
    닫혀있으면 열지말고 먼저 물 한 번 내리고 여는게 좋은것같아요ㅎㅎ... 안구테러방지를 위해
  • @멋쟁이 헛개나무
    근데 그 상태가 변기가 막힌 경우라면...돌이킬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 @아픈 마타리
    아... 아.....
  • 나이가 문제아닌거같네요....ㄷㄷ 뚜껑 열기전에 물내리시길... ㅠㅠ
  • 그러니까요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네요....그 변기가 물먹는 소리 낼때까니 좀 눌러줘야하는데 대충 누르고 본인은 이제 나갈거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떠나는듯;;
  • 도대체 왜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치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9695 원룸 쓰레기 ㅠ21 방구쟁이 등나무 2015.07.23
19694 여자 29에 사천모으면 결혼하기에 많이 부족한가요29 머리좋은 꽃개오동 2016.05.20
19693 성적이 나올수가 없는데..6 귀여운 광대싸리 2016.06.27
19692 진짜 고민입니다 아버지의 두집살림을 알아채신분들16 피곤한 눈개승마 2017.07.20
19691 인성 나치들 납셧네여38 쌀쌀한 솔새 2017.08.28
19690 새벽별 꽁냥커플들4 싸늘한 쥐똥나무 2017.12.18
19689 재무설계사 씝오지네요ㅋㅋㅋ16 때리고싶은 다닥냉이 2019.11.03
19688 거! 준구형...!8 바쁜 풍란 2013.06.07
19687 ybm 선생님3 허약한 숙은처녀치마 2013.10.27
19686 체했을때 약ㅠㅠ4 무거운 고구마 2014.01.02
19685 이시복 황상문 안창선 박상후 교수님4 유쾌한 쑥방망이 2014.01.29
19684 친구한테 돈쓰는거 아깝지 않나요13 활동적인 벽오동 2014.04.10
19683 졸업영어 하명자교수님 실영 프레디교수님6 애매한 등대풀 2014.05.18
19682 모바일로 mw.pusan.ac.kr 가니까 면담 안했는데도 뜨네요5 서운한 개구리자리 2014.12.29
볼일보고 물을 왜 안내릴까요17 저렴한 마 2015.04.03
19680 장전동 가야공원 돼지국밥3 보통의 끈끈이주걱 2015.09.29
19679 지금 부산대 앞 항아리3 푸짐한 씀바귀 2016.08.25
19678 설사를 3주째 하고 있어요.18 배고픈 어저귀 2016.10.04
19677 격한운동에 성관계도 포함될까요 ??24 날씬한 칼란코에 2016.10.10
19676 원룸 메종 사시는 분들 화장실 타일 괜찮으신가요?8 촉촉한 줄딸기 2016.1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