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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대추나무2015.04.07 07:51조회 수 1228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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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쁘다는건 그냥 핑계고 마음이 없는거에요.
    불쌍하다기 보단 좋은 사람인데 상처준게 미안해서 그런거일수도..
  • @한심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5.4.7 08:11
    여자는 갑자기 마음이 없어질수도 있나요?
  • @글쓴이
    원래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 않았던게 아닐까요?
  • @한심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5.4.7 08:24
    그런건 아닌것같아요..ㅠ
  • 님이 보기엔 갑자기 마음이 없어진거처럼 보여도 사실 많은 과정을 거쳤지싶어요. 어느날 아침 눈을떴는데 문득 그 사람이 싫어졌다 이런건 없어요
  • @추운 왕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7 08:24
    제가 뭐 잘못한건 없고 진짜 잘해줬거든요 이래도 마음은 변하나요? 다시 되돌릴순 없겠죠?
  • @글쓴이
    잘해주기만 한다고 해서 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면 세상에 많은 연인들이 이별에 힘들어 할 이유가 없겠죠?
  • 글에 답이있는거같음 2년동안 기다려줄정도로 좋아한건아니겠죠
  • 군대때문에 그런거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정말 죽고못사는 애들이 군대가서 다 헤어지는걸보니 그 전에 헤어져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정 붙어있는 상태에서 헤어졌고 그 친구 군대가고 오랫동안 힘들어했어요 케바케겠지만요 영화까지 보는건 좀 특이한 경우네요
  • @힘쎈 박
    글쓴이글쓴이
    2015.4.7 08:56
    그렇군요...하
  • 모든건 군대때문입니다ㅋ
  • ㄴㄴㄴㄴ 군대도핑계임 주변에서 남자가 대시 해오는듯 미리 정리하는거같은데 영화같이보는건 어장관리아님?
  • 미필은죄임..전역하고오세요..확실히여자를만날때뿐만아니라모든부분에서다른사람의시선이좀달라짐
  • 근데 이말 여자들 거의다공감할걸요 갑자기 헤어지자는건 없어요 헤어지자는말을 밥먹듯이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거의 진짜 한참생각하고 마음정리시작해서 정리끝나야 헤어지자고말하는거에요
  • 저는 전남자친구한테 시간갖자고 말하기까지 한달 반정도 고민했던것같네요. 그사이에 마음정리도 어느정도 되었던것같구요. 그리고 진짜 잘해주셨을지도 모르지만 여자친구분 입장에서는 힘든 일이 있었을수도 있어요. 제 전남자친구도 그냥 겉으로 보면 정말 잘해줬는데 저는 마음고생을 꽤나 했거든요.. 근데 두분은 두달 사귀셨으니까 아마 글쓴이님은 진짜 잘챙겨주셨을거고
    군대가 컸을지도 모르겠네요
  • 제생각도 군대가 큰거같네여 군대 기다릴자신없는데 어차피 헤어질사람인데 크게 정붙이지않는것같아요
  • 군대 기다릴만큼 많이 사랑하지않앗나보네요.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어짜피 그런사람은 군대간 사이에 헤어지자고 할 사람이니 그것보단 미리헤어진게 낫잖아요?
  • 군대를 못기다릴것같고 그만큼 좋아하진 않아서.
    기다린다해도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것같아서.
    이제 곧 떠날사람대신 옆에있어줄 수있는 남자가 필요해서.
    혹은 그런 사람이 나타나서.
    영화보겠다고한건 여자입장에서 이미 별뜻없는거 같아요..
    상대가 마음이없는데 여지를 줘서 내가 자꾸 의미부여하게 만드는건 어장인거에요..힘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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