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반수생들 힘냅시다.

침착한 돌나물2015.04.07 18:38조회 수 2718추천 수 7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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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이고, 군대를 갔다와서 반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공은 3학년까지 했지만... 제가 앞으로 하고싶은 것과는 너무 맞지않아서 1월부터 반수를 하고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수능을 다시친다는게 뭔가 겁이납니다. 군대를 갔다오니 1년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나이가먹어서 머리가 굳기 시작할땐데 파릇파릇하고 쌩쌩한 현역, 재수생들이 겁나기도합니다.

게다가, 1,2학기 모두 휴학은 못하는 상황이라 남는 시간은 모두 수능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쫓아갈 수 없어서 ㅜ

마이피누에 반수하시는분들 적잖게 있는데, 그중에 저처럼 나이가 많은데, 소중한 1년을 투자해서 꿈을 쫓아가는 분이 얼마나 계신지 알고싶습니다.

저같은 상황에 있는 분이 많지는 않지만 혹시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 온라인상에서라도 서로 위로하고, 공부법도 조언하고, 마음을 다잡읍시다.

수능까지 힘냅시다


그리고. 이건 제가 지금끼지 공부한양입니다.
문제집이나, 공부방법에 관한 조언도 해주시면 정말감사드리겠습니다 ㅠ

국어a
수능기출 7개년(진행)
수능특강
메가n제 화작문 280제(진행)
인터넷수능 문학(진행)
디딤돌 미리보는 ebs문학작품

수학b
교과서
기출문제 7개년(14,15년도 기출제외)
일본 구제국대학 수학본고사 98년 ~2009년(진행


영어
수능특강
어휘끝(진행)
인터넷수능 틀리기쉬운유형편(진행)
ebs고교영어듣기(진행)
메가n제 700제(진행)
메가n제 어법 어휘 300제(진행)

물리1
수능특강(진행)

생명과학2
완자
하이탑
수능특강(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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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강도 한두번이어야지.. (by 황송한 무화과나무) 신입생인데요. 사법고시랑 로스쿨 차이가 어느정도 인가요? (by 날씬한 마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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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
  • @보통의 자주쓴풀
    글쓴이글쓴이
    2015.4.7 18:49
    눌려있었는데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 그냥 졸업장 따서 공무원 하는게 어때여...
  • @점잖은 겹황매화
    글쓴이글쓴이
    2015.4.7 18:55
    제가 휴학을 못하는이유가 졸업장때문입니다ㅜ 휴학반수는 제 나이에 너무 위험이 커서, 마음에 부담키우지말고 무휴학 반수를 하기로 부모님과 정했습니다. 혹시 수능을 못치면 졸업하면서 공무원준비를 하자고 그때 정했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 ..저랑 처지가 조금다르면서도 비슷해서 글남겨요 전 다른학교에서 반수하다가 실패해서 부산대에 왔습니다
    물론 과는 저랑 안맞아요 근데 다시할 힘조차 나지않고 두려운데.. 하신다니...

    동갑이지만 반수는 먼저해본 선배로서 말할게요.. ㅎㅎ 왠만하면 자퇴하고 독학보다 학원에서 하는게좋아요
    반수의 성공확률은 극히낮아요 지금 대학생들에 비해서는 많이하는것같지만 현재 현역 재수생들보다는 현저히 공부하고있는양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구요..

    여건이 안된다면어쩔수없지만..힘내요
  • @바쁜 섬백리향
    글쓴이글쓴이
    2015.4.7 18:57
    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왠만하면 과탐 투과목 안하시는거 추천드릴께요 생2는 14까지는 그나마 할 만햇는데 15부터 확 어려워지는 추세구요 투과목 내용도 내용이지만 과탐 두 과목 체제로 바뀌면서 표본이 정말 안 좋습니다 평가원도 그걸 알고 어렵게 내구요 진짜 서울대 무조건 가야겟다는거 아니면 투하지 마세요 공부시간 잡아먹고 그 과목 하나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못갈수도 있어요
  • @외로운 쇠물푸레
    글쓴이글쓴이
    2015.4.7 20:30
    그런가요 ㅠ 서울대가너무가고싶어서 하는거에요 ㅠ 다른2과목은 해본적이없어서 힘들겠어요 ㅜ 충고감사합니다.
  • 저랑같은처지시네요... 응원합니다!
  • @태연한 조록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4.7 21:03
    힘냅시다!
  • 본고사풀지마세요 작년에 수학공부했었는데 정말쉽게나왔어요 수리가(수학B형) 기출돌리시구 개념만 다진다고생각하세여
  • @괴로운 메밀
    글쓴이글쓴이
    2015.4.7 21:09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출돌리면서 풀어보면 좋은 문제집(풀이에 비약이없는 교과서범위에서 해설이 나온 문제집) 추천 부탁드릴게요ㅜ 아는게없어서ㅜ
  • @글쓴이
    저같은경우 개념서는 풍산자 보구 기초는 수능다큐+EBS 시리즈 바로 기출로 넘어갔었구요
    2학기쯤부터는 사설모의고사 많이나와서 기출이랑 병행하면서봤어요 제가학원에서공부해서 EBS를 꼭했었어야댓는데 양이 엄청많아서... 작년에 100점이 1등급 컷이엿죠 실수를 줄인다고 생각해야되요 전 2개틀렸었는데 1개는 실수로틀려서 3등급받았었는데 조언해줄위치가될지모르겠네요
  • @괴로운 메밀
    글쓴이글쓴이
    2015.4.7 21:15
    감사합니다. 수능다큐는 풀어봐야겠습니다
  • 24살이고 이번수능 볼생각입니다 전 학점관리하느라 전혀시간안나서 1학기끝나고 부터 달릴생각인데 대단하시네요
  • @착잡한 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5.4.7 22:07
    저는 그냥 학점은 포기했어요. 학점은 잘받는것보다 수강했다는것에 의의를두기로했어요. 학점 잘받아도 취업은 어렵고, 올해 안되면 공무원하자는식으로 받아들이니까 학점때문에 스트레스받는일은없었어요. 모든 걸 가질수는 없으니까요. 올해가 끝났을때는 가장 갖고싶은거 하나만 가지자고 마음먹었어요.
  • @글쓴이
    근데 무슨과가려고 하시는건지 혹시 말해주실수있나요? 전 의치한 목표로 하는건데 서울대목표로 하신다고 하는거보니까 의치한쪽이 아니신거 같은데...
  • @착잡한 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5.4.7 22:35
    설공, 지방의 생각하고있어요.
  • 국어 수능기출문제, ebs 시리즈에 2주에 1번 모의고사.
    하루에 비문 4지문 시 3덩어리 소설 3덩어리 문법 10문제 꾸준히 푸세요. 양이 아니라 꾸준함이 성적으로 나오는 과목입니다. 디딤돌 미리보는 뭐시기 이런거 볼 필요도 없음. ebs교재 내에서 돌고 도는거임. ebs에서 나오는 문학작품들이 한정적임. 구라안치고 10에 9은 최소 내가 3번은 봤던 문학작품임.

    수학은 과외하면서 교과서로 해보니까 교재는 잘만든거 같은데 고난도가 없음. 아니 그게 고난도라고 느껴지면 공부 진짜 많이해야하는거고. 5월까지 기출문제 1독하는걸 최우선으로 잡고 그다음 수능특강 n제 수능완성테크 타면서 시간이 난다면 기출다시 보고, 안나면 테크 타면서 사설인강. 신승범이나 한석원꺼 들으세요. 강의도 강의지만 교재 질이 좋음. 근데, 진짜 경험에서 하는 말인데 수학이 단순히 이렇게 보면 문제수 저거 다합해도 3000문제 쯤? ㅈ밥이지 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기출문제 하나하나 다 이해하려하고 틀린문제 4번 5번 붙잡아서 내 것 만들고 하면 시간 드릅게 많이 나갈겁니다. 초조해하지말고 꾸준히 그러면서도 집중력 있게 6월까지는 확실한 개념잡는데 집중하고 그 다음부터 하루에 80문제든 100문제든 양을 늘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수능다큐니 쎈이니 이런거 풀지 말고, ebs 풀고 고난도 문제집을 사서 푸세요. 위에 말한 것들 쉽고 별롭니다. 그냥 잊혀졌던 문제 풀이 유형을 다시 떠올리는 수준으로만 쓰시길.
    일본 본고사. 그런거 안봐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쓸 데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최근 3년 기출을 여러번 돌리면서 최근 트렌드를 느끼세요. 올해 6월 평가원 나와봐야알겠지만, 중복조합이 올해까지 강세를 보일지, 작년부터 다시 보이는 롤의정리와 평균값정리를 이용한 문제가 나오는지 등등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설인강이 많은 도움이 되실거)

    영어는 솔직하게 다 필요없이 ebs만 존나 파길 빕니다. ebs하나하나 칼분석 하지 말고 적당히 풀고 다시 풀고 다시 풀고. 다시봐도 뭔 개소리지 싶은 문제만 칼분석하세요. 올해 수능부터는 지문 그대로 내는것을 안한다고 하는데, 바꿔봐짜 전반적인 내용은 같을겁니다. 작년같은 경우 ebs에서 반영한 문제들이 정말 눈에 잘 보이더군요. 영어듣기가 끝날 때 36번까진가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영어듣기를 책을 보기보다 듣기를 많이했는데(5번씩은 들은듯?) 듣기로만 한 것은 기억에 별로 안남고, 시각적인 자료가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듣기책의 그림과 표등을 말합니다. 그런부분들을 챙겨가며 영어듣기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물리1은 고전역학과 유체역학 및 토크가 강세를 띕니다. 고전역학에서는 최근 단순히 공식쓰는 문제보다 작년에 나오는 거리를 주고 도착시간등을 찾아서 다시 문제에서 다른 값을 구하는 방식으로 풀이 트렌드가 변화함을 느낍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기출문제가 부족할 수 있으니 ebs에서 유사문항들이 있다면 여러번 풀어보시고, ebs에 모든 문제를 반복반복하셔야합니다. 백지에 각 단원의 개념들을 적고 ebs 문제에서 헷갈리거나 부족한 선지등을 받아써서 수시로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리는 ebs와 약간의 기출문제들만 풀면서 항상 공부해왔는데, 유체와 토크쪽의 문제가 확실히 부족합니다. 사설문제집을 하나 더 사거나 인강교재등을 구매해서 그 파트는 좀 더 다양한 접근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간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19분~20분 사이에 18문제를 푸는 편이었는데 수능장에서 긴장과 마킹이라는 마지막 뒷장 문제를 푸는데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독서실에서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6월 9월 만이라도 학원에 신청해서 다른사람들과 진짜 수능같은 느낌으로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25살이라 하셨는데 지금은 20살 재수생의 체력이 아닙니다. 항상 스트레칭과 운동을 함께 하셔야합니다.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허리디스크 걸립니다.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말고 장요근을 늘여주는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건강관리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4월입니다. 사실 지금만보면 충분한 시간 같은데 개념이든 내용이든 조금씩 채워나가면 언제나 시간은 부족합니다. 습관에 빠져서 나태해지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성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꼴찌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5.4.8 01:15
    정말감사합니다 ㅜ. 정말 공부를 잘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모의고사를 못치니까 평가원시험은 반드시 칠생각입니다. 6월은 접수한 상태입니다. 수학 기출은 1회독하고 분석까지 끝낸상태라서 고난도문제를 풀면서 사고력을 키우고싶습니다. 작년에 공부하셨던 수학 고난도 문제집 알려주실수 있으십니까? 정말 어려운 문제집도 괜찮습니다. 물리 문제집도 추천해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ㅜ
  • @글쓴이
    저는 신승범 선생님의 교재를 이용했습니다. 고난도 문제나 고쟁이 그리고 파이널문제집등이 있는데, 저는 파이널만 들었습니다. 9월초에 나오는 책이라 지금은 없을텐데, ebs수특에서 고난도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시는건 어떤가요? 특히 조금씩 변형시켜나온다면 이 개념을 이렇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것들도 생각해가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리는 제가 작년에 기출과 ebs수특 수완 파이널 이렇게 4종류로만 해서 느낀 점이라 저도 다른 문제집이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렇게만 했을 때 수능에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 @꼴찌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5.4.8 21:11
    9월에나오는군요! 지금은 ebs랑 있는책으로 한번 다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본인이 간절한 마음이면 반수를 안하면 후회합니다.
    저도 반수유경험자이고 학교다닐때는 실패했는데

    문제는 시간이아닙니다. 자기의 약점을 남은 시간동안 극복할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국어비문학이 약하다면 국어비문학을 공부해서
    극복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것이고 문학이 약하다면 남은시간동안
    어떻게 문학을 공부해서 다 맞출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졸업하고 다시 수능공부해서 입학했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제가원하는학과에 와서 만족합니다.
    학점은 공부에 지장없을정도로 최소로 들으세요.

    시간표를 잘 짜시면 효율적입니다. 공부시간이 중요한데 쌩으로
    반수하면 학교와서 반수를 해도 시간이 많다고 착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그런생각안하는데 하던대로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게으르는 것을 경계.
    4월달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공부를 좀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뭔가 챙겨야 되는 분위기인데도 )
    지금처럼 학교다니니까 시간이 모자란다는 점을 끊임없이 자각하면서 공부하는것이
    쌩으로 공부하는것보다 나태함은 버리고 긴장감은 채우고 집중력의 문제입니다.

    국어는 기출위주로 공부하되 ebs에 나오는 작품은 ebs에 실린 부분 외에도 기출을
    참고해가면서 비슷한 개념원리 묻는 부분이랑 같이 병행하는것이좋습니다.
    ebs에 실리지 않은 부분이면 모의고사든 수능기출이든 전부공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수능공부랑 아예 안맞다 싶은 과목 있어도 학점은 가능하면 잘받으시는게좋습니다.
    수능공부가 주가 되어야 되겠지만 혹시 모르는거니까 학점관리를 조금이라도 해두면 뻔한 말이지만
    뭐가 있을 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난이도로 최대한 어렵게 공부하는거 좋은데 수능장에서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마시고
    고난이도는 사고력을 훈련한다고 생각하시고 시험전에는 간단하다고해도 핵심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빠르게 푸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풀었던문제도 빠르게실수없이보시면좋겠습니다.
  • @깜찍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5.4.8 08:37
    조언 감사드립니다 ㅜ
  • 안녕하세요 반갑네요 반수생ㅠㅠ
    저는 작년까지 이과로 준비하다가 문과수능 준비하고있어요

    국어는 이비에스보단 기출위주로, 영어는 이비에스 중심으로(이비에스 4~5회독정도)
    과탐의 경우 저는 2년간 물1, 화2했는데 물1은 지엽적인 부분(2, 3단원) 암기 잘 하는거랑 역학 자기 스타일 풀이법 만드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역학 1단원은 기출도 많아서 연습해 볼 기회가 많은데 4단원은 시험마다 고난도 신유형 많이 나와요!! 저는 인강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생2같은 경우 저는 하지않았지만 주변 친구들 보니 이비에스 세세하게 파고 하이탑으로 지엽적인거 정리하는식으로 많이 하는듯해요

    열심히 하시구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라요!!
    힘냅시당
  • @다친 때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8 23:28
    힘냅시다. 님도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
  • 전24살
    이제 막 일학기 마무리 하고 달릴려고하는데....
    열심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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