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공짜로 수업들으러온게 아니라 백만원 넘는 돈 내고 당당하게 수업 들을 자격있는 일종의 구매자 아닌가요? 교수님들 바쁜 건 바쁜거고, 돈을 받은 만큼 자신들의 임무에 충실해야죠. 수업가르치는 것보다 논문 쓰고 연구하는게 교수 명성에 도움되는거 잘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거 때문에 배우러오는 학생들 대충 가르치는 일부 교수들 극혐이에요. 16주? 18주? 되는 수업기간에서 수업 7번이면 3주 반이 날아갔단 소린데 이게 진짜 심하지 않다고요? 학생 배려하지않는 보강 시간은 어떻고요?
교수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있는 만큼 다들 교수님이니까~하고 넘어가주고 이해해줘야 할 거 같은데 우리는 몇백되는 돈 주고 그 분들의 시간과 열정을 샀어요.
당당하게 주장할 권리가 있단 말입니다
교수님이 연구나 논문으로 바빠서 수업안들어가신거면 당연 이해안되죠. 하지만 교수님들 휴강은 대부분 출장이나 회의 입니다. 그런 출장이나 회의에 참석치 않을시 학생에게도 큰 피해가 가기도하구요. 학부생분이라 잘모를수 있다곤 생각합니다만.. 어느교수가 자기 연구와 논문때매 휴강을 때려요..;; 휴강이 좋은건 아니지만 핏지못할사정은 어쩔수없다는 겁니다. 교수님을이 그런 회의나 출장 빠지고 강의했으면 그 과 정부지원부터 다 끝납니다^^
사실 저 말은 수업 휴강이 아니라 부실하게 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꺼낸건데 말이 길어져서 제가 뒷부분을 잘랐거든요. 그래서 어색하게 들리나 봐요. 그런데 저는 출장이나 회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전혀 변명거리가 될거라곤 생각치 않아요. 출장이나 회의가 잦으면 아예 금요일로 몰던가 교수님이 수업을 계획하셨을때 고려하셨어야죠. 솔직히 이 답변은 학부생 대부분을 이해시키지 못할거같은데요
그리구 원 댓글에서 '꿀'부분만 캐치해서 발끈하신거 같은데 교수님들이 바쁜 건 이해하지만 부실한 수업방식, 잦은 휴강(글쓴이 사정처럼 한달에 7번..)이 지나친 일부 교수님들도 있으니 그걸 이해못하겠다는 게 댓글 쓰는 분들의 요지아닌가요? 댓글 쓴 분은 이런 점도 다 학부생들이 이해해야한단 말씀이세요? 학부생들 대부분은 1~2번의 휴강, 시청각 자료 대체 수업, 토론 대체 수업은 이해해요. 그게 지나친 교수님들이 문제란 게 요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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