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할말이없어요

재미있는 월계수2015.04.09 19:29조회 수 2108댓글 13

    • 글자 크기
1년정도사귀다가 1달 헤어졋다가 다시재결합한 커플 여자입니다. 그런데 할말이없어요... 헤어지면끝이란걸 실감하고나니 마음도 사실 그전에비해 많이 줄어든거같기도하고....무엇보다 전화나 톡을하면 할말도없구요... 예전엔 평범한 일상얘기도 조잘조잘댔는데 요즘은 잘 안하게되네요.. 말이안통하는느낌이랄까...? 말이 안통해요 정말. 요즘 남친이 영어배우느라 영어로 대화하는데 다 틀린말로 하니깐 약간 말하기도싫어지고.... 한국어 문법도 많이 틀리는데 그것도 싫고..ㅠㅠ 권태기인가요..?
이렇게 오래사귄적도 없고 헤어졋다가 다시만난적도 없는데...요즘 정말 내맘을 잘모르겠어요
    • 글자 크기
남친을 처음만나는데 남친과거여친들이 질투나요.. (by 납작한 노랑물봉선화) 여자분들은 덩치큰 남자vs 마른남자 중에 뭘 더 선호하나요?? (by 날렵한 리기다소나무)
목록

댓글 달기

  • 침착한 억새
    2015.4.9 19: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저도 헤어졌다가 다시만나니까 이렇게 되더라구요
    헤어지면 끝이란걸 알게되니까.. 사소한 얘기를 안하게되고 점점 대화가 줄어듦. 재결합 커플이 오래 가기 힘든게 이런 이유인거같아요
  • @침착한 억새
    글쓴이글쓴이
    2015.4.9 20: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금도 사귀고계신가요??
  • @글쓴이
    침착한 억새
    2015.4.9 20: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아니여 끝냈습니다. 예전일이네요....ㅋㅋ 첫연애였는데 그뒤로 헤어진사람은 절대 다시 만나는거 아니라는 나름의 원칙이 생겼네요
  • @침착한 억새
    글쓴이글쓴이
    2015.4.9 2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ㅎ하하하하...그렇군요.. 처음으로 결혼하고싶은남자였는데...이렇게 마음이 식어가는가봐요 ㅠ.ㅠ 인생은 타이밍...
  • 멋쟁이 바위취
    2015.4.9 19: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말 좋아서 재결합한거 아닌가요?
    왜 그렇지..
  • @멋쟁이 바위취
    글쓴이글쓴이
    2015.4.9 20: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헤어질즈음에 남친이 너무 바빠서 저혼자 너무 외로워서 헤어져서..
    그사람이 제생활에서 없어져도 괜찮긴했었는데...
    재결합은 정말 좋아서가아니라 싸우거나 잘못해서 헤어진게아니였던지라 그냥 자연스레 다시시작하게된거같아요.. ㅠ.ㅠ
  • @글쓴이
    멋쟁이 바위취
    2015.4.9 2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생활에서 없어져도 괜찮았다구요?..ㅋㅋㅋ
    그럼 재결합 괜히 하신듯..
  • @멋쟁이 바위취
    글쓴이글쓴이
    2015.4.9 20: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 봄이라 외로웠나봐요.. 사실 약간은 인정합니다...ㅠ.ㅠ
  • @글쓴이
    초조한 둥근잎유홍초
    2015.4.10 10: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 남자가 왜 결혼 하고 싶은 남자가 되는지...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 의연한 오미자나무
    2015.4.9 2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실컹 재미보다 질리면 헤어져요...
    그동안 다른남자한테 어장관리 좀하다가...
  • @의연한 오미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9 2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ㅠ.ㅠ 사람이 그러면안되는거자나요ㅠㅠㅠ....
  • @글쓴이
    의연한 오미자나무
    2015.4.9 21: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게 어딨어요...;;
    결혼도 안했는데....나중에 후회해요.
    다른남자 만나보는것도 얼마나 꿀인데요.
  • @글쓴이
    황송한 고삼
    2015.4.9 23: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되는거 아시니 다행이네요. 본성글러쳐먹은사람들이랑은 상종안하는게 좋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625 .6 냉철한 송장풀 2015.04.09
20624 노래를 잘부르면 점수 많이 따나요8 배고픈 백선 2015.04.09
20623 계속마주치는분이잇어요.37 깨끗한 히말라야시더 2015.04.09
20622 .5 억울한 노루귀 2015.04.09
20621 남자분들10 난쟁이 뜰보리수 2015.04.09
20620 남자분들 질문이요12 큰 가락지나물 2015.04.09
20619 멋있는척 하는 남자 어떤가요?21 피로한 향나무 2015.04.09
20618 남자분들! 좋아하는 여자가 옆에 있는데14 부자 섬백리향 2015.04.09
20617 남친을 처음만나는데 남친과거여친들이 질투나요..14 납작한 노랑물봉선화 2015.04.09
남친과할말이없어요13 재미있는 월계수 2015.04.09
20615 여자분들은 덩치큰 남자vs 마른남자 중에 뭘 더 선호하나요??31 날렵한 리기다소나무 2015.04.09
20614 첫눈에 반했어요6 애매한 붓꽃 2015.04.09
20613 흠1 육중한 돌가시나무 2015.04.09
20612 .11 야릇한 도라지 2015.04.09
20611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10 난폭한 나도바람꽃 2015.04.09
20610 [레알피누] 여친에게 말없이 먼저 자는 사람9 생생한 노각나무 2015.04.09
20609 여자분들 카톡..6 뚱뚱한 루드베키아 2015.04.09
20608 리얼 핵명언7
 친근한 나도밤나무 2015.04.09
20607 동물원보다보니까 정말 동물같은 남자들많네요.13 태연한 사피니아 2015.04.09
20606 여자분들에게 물어볼게요4 유별난 후박나무 2015.04.09
정렬 검색
이전 1 ... 1896 1897 1898 1899 1900 1901 1902 1903 1904 1905 1906 1907 1908 1909 1910 1911 1912 1913 1914 1915...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