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도 칸막이열람실 3시경 모습입니다.
이 라인만 가지고 뭐라하는것도 웃기긴하지만
배정은 다되있는데 사람은 없네요.
책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책은 커녕
가방마저 없는 자리가 정말 많은거 같네요.
다들 바쁜 시험기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부대생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이런 사진 왜 찍죠?? 3시경이면 한창 수업 많을 시간 아닌가요?? 재학생이라면 3시쯤에 수업없는 사람 많이 없을텐데요.
지금 학교 자리배정시스템상 수업 다녀온다고 자리가 있을 가능성도 장담못하고 있더라도 안 좋은 자리일 확률도 높고. 본인이 아침일찍 와서 자리 잡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데 왜 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스템 자체가 개판이라서 거기에 맞게 자리를 잡은 것인데 왜 욕하는지 사실 이해안됩니다.
3시에 자리 비우고 수업간 것이 비판 받아야 됩니까??
그냥 학교 상황에 맞게 하는데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면서 욕 좀 해주세요 하는 식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리반납하고 다녀오면 도서관에 자리가 있습니까??ㅎㅎ 장담못하시면 이런식으로 사진찍는 것 좀 하지마세요.
마지막으로..
올바른 행동이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나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만 떠드는 모습이 어떤분들을 연상시키네요.
본인도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좀 바꿔달라고 항변하고 싸우지 못하는거 아닌가요ㅋㅋ
결국 자신의 불편함을 피누에 편하게 글을 올려, 누군가가 힘들게 시스템을 바꿔주기를 기대한다거나..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다들 반성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것도 아니면 사진 한장 올리고 자신의 정의로움에 만족하시려고?
글쓴이가 왜 까이는지 이해불가. 물론 병신같은 시스템이라 먼저 와서 자리잡고 가는건 별수 없긴 한데. 금요일 수업자체가 많지도 않고 어제 저라인만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빈자리가 많았음 3시가 아니라 쉅 끝났을법한 시간에도 매한가지. 솔직히 이건 문제가 있지. 도자위가 수시로 자리정리를 하든 시스템을 갈아엎든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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