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형수님?

행복한 변산바람꽃2015.04.12 19:57조회 수 1538댓글 4

    • 글자 크기
다음달에 친형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형수님 될 분을 한번도 못 봤네요. 이제 한달 정도 남았는데 예식장 가서 처음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부모님은 몇번 보신거 같은데 제가 뒤늦게 방황을 해서 늦은 나이에 학교를 다시 다니는데 그게 좀 걸려서 그런건지 소개를 안 시켜주네요. 결혼 관련해서 물어보면 날짜 언제 잡았다. 집은 어디 구했다 . 통보만 해주네요. 그래도 집안에 큰일인데 저만 소외된거 같아 섭섭합이 크네요.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언제 한번 밥 같이 먹어야지라고 말은 했는데 지금이라도 먼저 한번 보자고 하는게 좋겠죠?
    • 글자 크기
각종 시험 공부하시는 분들 (by anonymous) 기숙사 환불 (by 따듯한 도라지)

댓글 달기

  • 상견례 자리에 안 불렀어요?
  • @우수한 리기다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12 21:23
    사실 자존심 때문에 안 물어봤는데 저 한테 말 안하고 상견례 한거같아요. 전 한지도 모름ㅠ
  • ㅜㅜㅜㅜ너무햇네
  • 음... 근데 저도 새언니가 큰오빠랑 결혼식때 처음봤는데... 부끄럽기보다는 부모님이 너네만 좋으면 우리도 안봐도 된다 같은 거였어요ㅋㅋ 이경우는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그렇다고 어색하거나 하는건 없었어요ㅎㅎ 그냥 넌지시 언제 보냐고 물어보고 서운하다고 말만 하세요... 솔직히 그렇게 거리둬서 서로 좋을꺼 없을텐데 잘못 가족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으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예비 형수님?4 행복한 변산바람꽃 2015.04.12
94649 기숙사 환불4 따듯한 도라지 2015.07.23
94648 석사도 취업할때 인적성 보나요?4 꾸준한 떡쑥 2016.10.12
94647 제발 뻘짓좀 그만해라4 난쟁이 작두콩 2016.07.25
94646 전과승인4 똑똑한 갓 2015.07.13
94645 옷에 베인 기름은 어떻게 처리하죠?4 유능한 갈참나무 2016.12.09
94644 체크카드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좋은거 추천부탁드려요4 해맑은 떡갈나무 2013.09.28
94643 자취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요4 거대한 천남성 2018.04.02
94642 다문화멘토링 발표4 미운 가지복수초 2017.03.24
94641 심리학과 부전공하시거나 주변에 부전공하시는 분 계신가요?4 뚱뚱한 노루발 2014.01.02
94640 지금 안자는사람4 흔한 사람주나무 2016.08.05
94639 보통 과사 몇시까지하죠...?4 참혹한 배나무 2018.05.29
94638 요새 중도 사람 많나요?4 육중한 루드베키아 2017.05.07
94637 학교 어디서 불났나요???4 한가한 등골나물 2018.07.18
94636 기계과 선배님들. 선형대수 책 질문입니다...4 섹시한 장구채 2015.09.02
94635 혹시 국가직지방직 7급 합격한 선배님들 중에4 친근한 졸참나무 2020.03.08
94634 어제 ㄱㅎㄹ 교수님 재무회계 기말 치신분등4 창백한 루드베키아 2018.06.20
94633 레벨에 해골그림 있는 사람도 있던데 그건 뭔가요?4 추운 꽃다지 2015.03.05
946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육중한 파인애플민트 2020.03.10
94631 귤은 오렌지처럼 블랙라벨같은거 없나요?4 더러운 도깨비바늘 2018.03.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