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형수님?

행복한 변산바람꽃2015.04.12 19:57조회 수 154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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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친형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형수님 될 분을 한번도 못 봤네요. 이제 한달 정도 남았는데 예식장 가서 처음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부모님은 몇번 보신거 같은데 제가 뒤늦게 방황을 해서 늦은 나이에 학교를 다시 다니는데 그게 좀 걸려서 그런건지 소개를 안 시켜주네요. 결혼 관련해서 물어보면 날짜 언제 잡았다. 집은 어디 구했다 . 통보만 해주네요. 그래도 집안에 큰일인데 저만 소외된거 같아 섭섭합이 크네요.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언제 한번 밥 같이 먹어야지라고 말은 했는데 지금이라도 먼저 한번 보자고 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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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견례 자리에 안 불렀어요?
  • @우수한 리기다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12 21:23
    사실 자존심 때문에 안 물어봤는데 저 한테 말 안하고 상견례 한거같아요. 전 한지도 모름ㅠ
  • ㅜㅜㅜㅜ너무햇네
  • 음... 근데 저도 새언니가 큰오빠랑 결혼식때 처음봤는데... 부끄럽기보다는 부모님이 너네만 좋으면 우리도 안봐도 된다 같은 거였어요ㅋㅋ 이경우는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그렇다고 어색하거나 하는건 없었어요ㅎㅎ 그냥 넌지시 언제 보냐고 물어보고 서운하다고 말만 하세요... 솔직히 그렇게 거리둬서 서로 좋을꺼 없을텐데 잘못 가족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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