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만삼2015.04.14 00:42조회 수 3630추천 수 9댓글 27

사실 지나가다가도 훤칠하거나 새하얀 피부 가진
남/녀 분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특출나게 잘난 얼굴 키가 아니어도
옷, 악세사리 신발 헤어스타일 등등 화려하진 않아도
센스있게 입어서 분위기 자체가(아우라? 라고 하죠?)
멋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스타일은 타고나기보단 마음/생각하는것에서 나오는 것 일테고
사실 외모가 화려해도 대화 해보면 너무 외적인 면에만 가치를 둬서 텅 빈 머리때문에
정떨어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으니까..
이미 정해진 외모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해요
얼마든지 분위기는 노력에 따라 바꿀수 있으니까

결론: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추천
0비추천
신고

부산대 어장관리녀들은 들으세요. (by 초조한 때죽나무) [레알피누] 여자들 웃긴게 (by 날렵한 풀협죽도)

댓글 달기

댓글 27 댓글 새로고침

근육질 좀씀바귀
2015.4.14 0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쓴이분은 성별이 어떻게 되시나요??
@근육질 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5.4.14 00: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에요..^^
착한 자귀풀
2015.4.14 00:45
댓글 추천 4 비추천 10

키작으면 아무리 그래도 정이 팍 떨어지더이다...ㅜㅜ
죄송해요..여자입장에서는 이건 진리에요.
@착한 자귀풀

글쓴이글쓴이
2015.4.14 00: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얼굴 키는 저보다 작아도 상관안하지만 분위기랑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해서요 ..ㅎㅎ
중요하게 생각하는점은 개인마다 다르니ㅋㅋ
사랑학개론이나 동물원 글 보니 외모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글 써봤네요 ..^^
@글쓴이

착한 자귀풀
2015.4.14 0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쓴이 같이 100명중 1명 있을까 말까한
좋은 여성분이 많으면
세상이 얼마나 밝겠어요...
그런데...소개팅한 남자가 키가 작다고하면
일단 피하고 싶고 꺼려지는게 사실이네요.
@착한 자귀풀

뛰어난 박
2015.4.14 00:49
댓글 추천 4 비추천 0

며칠 전부터 계속 보이는 어그로상이네
@착한 자귀풀

미운 산딸기
2015.4.14 0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키가 얼마나 작으면 정이 떨어진다는거죠?
걍 180 안되면 싫단거?
아님 본인보다 작으면 싫단거?
뭐 기준이 있나요?
@미운 산딸기

착한 자귀풀
2015.4.14 00: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최소한 평균(174)는 넘었으면 좋겠어요.--
신발 안신고 진짜 맨발로 잰키...
그 이하는 진짜 남자로는 전혀 안보여요...ㅜㅜ
죄송해요.
@착한 자귀풀

미운 산딸기
2015.4.14 0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죄송할게 뭐 있나요?
그저 개인의 취향인데요뭐
키보는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있는거죠
죄송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착한 자귀풀

예쁜 삼지구엽초
2015.4.14 00: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님 키는 어떻게 되나요?
@착한 자귀풀

포근한 봄구슬봉이
2015.4.14 01:05
댓글 추천 4 비추천 0

자꾸 사실 진리 이런말 쓰는거 거슬림
그리고 님 남자인거 티남ㅋㅋ
@포근한 봄구슬봉이

똑똑한 야광나무
2015.4.14 01: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는놈중에 나이먹고 취업못하고 다른거 다 못났고 진짜아무것도없고 딱 키만 좀 큰놈있는데 맨날 저소리하고다님 ㅋㅋ 근데 본인은 키말고도 다른것도 잘났다고 입털고다님.
@착한 자귀풀

뛰어난 봄구슬봉이
2015.4.14 01: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그로ㅋㅋ
@착한 자귀풀

바쁜 들깨
2015.4.14 07:57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진리라는 말로 개인의 생각을 모두가 그런 양 얘기하지마세요 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별로'정도인데 님은 '혐오증' 수준인듯
찬란한 금불초
2015.4.14 00:56
댓글 추천 5 비추천 0

외모가 정말 별로인데 분위기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내면이 중요하다, 스타일이 중요하다..아무리 이렇게 좋고 훈훈한 얘기해봐야 현실이 그렇지가 않고..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런 현실에 직면하지 않아본 사람들뿐. 과연 이런 글을 읽고 위로가 될지 쓴웃음을 지을지 궁굼하네요.
@찬란한 금불초

글쓴이글쓴이
2015.4.14 01: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겉만 번지르르한 말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
사실 외적인 건 성형을 하지 않으면 바꾸기 힘들지만
짓는 표정을 밝게해서 인상이라던가 옷이나 헤어스타일은 얼마든 신경쓰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제 경우엔, 주변 분들 중에서도 지극히 평범하거나 정말 보편적인 기준에서 못난 외모 가진 분들인데도 성격, 인상, 분위기 취미 같은걸로도 매력을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얼마든지 노력해서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찬란한 금불초
2015.4.14 01:16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그래요. 좋은 마음에 초칠 필요없었는데 괜한 댓글이었나 싶습니다. 믿고 살아야겠죠. 누군가는 '난 외모 이외의 것을 더 보는 사람'이라고 믿고, 누군가는 '열심히 가꾸다보면 진짜 나를 봐주는 이가 있으리라'고 믿고. 그렇게, 아닐지라도 믿고 살아야 하는거죠. 그럼 내일도 웃으며 노력해봅시다..^^
@글쓴이

못생긴 등골나물
2015.4.17 16: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실 외모가 별로면 밝은표정도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고 분위기 좋고 속이 꽉차있어도
외모가 별로인 사람에게 그사람의 매력을 느낄만큼 시간을 투자하지 않죠. 길게 맺어지는 공적인 관계에서 알아가며 내적 매력을 느끼게 되는것 외에는 외모가 별로인 사람이 인연을 맺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성입장에서는 굳이 성격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외모별로인 사람보다 성격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외모 괜찮은 사람을 알아가는걸 선택하거든요. 저도 외모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외모가 별로일수록 이성과의 관계를 맺는건 굉장히 힘들어지고, 대학교처럼 능력도 고만고만하고 서로 재력차이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외모가 떨어지면 연애는 힘들다고 봐야죠.
유쾌한 이질풀
2015.4.14 00:59
댓글 추천 5 비추천 1

잘난놈은 도서관에서 츄리닝만 입고다녀도 멋있다고 좋아하는 애들 생기더라
@유쾌한 이질풀

어설픈 큰개불알풀
2015.4.14 02: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한 이질풀

깜찍한 상추
2015.4.14 08: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츄리닝 소화하기 힘들다... 모델 같은분들이 소화가능..
흐뭇한 잔대
2015.4.14 02: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자기자신한태 투자하라는말도 괜히있는게아니잖슴? 아주좋은취지의글임 굳굳
예쁜 수선화
2015.4.14 02: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랑해요
다친 도라지
2015.4.14 06: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분위기미인미남이 갑
자상한 자주달개비
2015.4.14 09: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줄서봅니다
촉박한 기장
2015.4.14 23:5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근데 이런글 왜 올리는지 전 모르겠어요
행복한 구기자나무
2015.4.19 00: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공감.. 키고 뭐고 나보다크기만하면되지.아무리잘생겨도 하는짓 맘에안들면 정떨어짐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383	남자친구가 성관계시 전여자친구이름을 부른다면 56	초라한 자란	2015.10.05
57382	~36	싸늘한 좀깨잎나무	2015.10.04
57381	마리러버 왜 오늘 매칭하시는지 아시는 분?9	냉철한 백정화	2015.08.20
57380	동거녀들 보면 솔직히 드는 생각 28	촉촉한 털도깨비바늘	2015.08.15
57379	진짜로 6	냉정한 두릅나무	2015.05.30
57378	밑에 연애랑 외모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글을 보고 18	병걸린 돌마타리	2015.05.02
57377	무시할거면 마이러버 왜 합니까?27	눈부신 붓꽃	2015.05.02
57376	뒤늦은 후회??12	멋쟁이 부겐빌레아	2015.04.29
57375	.58	화사한 해당	2015.04.26
57374	다른사람 끼리 좋아하는건 보이는데 8	생생한 설악초	2015.04.24
57373	부산대 어장관리녀들은 들으세요.2	초조한 때죽나무	2015.04.23
	외모보단 분위기 27	즐거운 만삼	2015.04.14
57371	[레알피누] 여자들 웃긴게 14	날렵한 풀협죽도	2015.02.21
57370	저같은상남자님 13	돈많은 매화말발도리	2015.01.23
57369	마이러버후기 6	겸손한 콜레우스	2014.12.22
57368	겨울되니까 가슴큰 여자 사귀고싶어요 25	점잖은 꽈리	2014.12.02
57367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는 분들은 왜 7	참혹한 고란초	2014.09.22
57366	마이러버....3	느린 애기부들	2014.08.13
57365	매칭녀는 들어라 6	엄격한 꽃다지	2014.07.22
573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5	멋진 가래나무	2014.06.25

정렬 검색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2937 다음

검색

첨부 (0)

외모보단 분위기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