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겠다 하면서 현정권이 전정권인 mb정부때의 비리를 탈탈 털어서 정권이미지 쇄신을 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4대강늘 비롯한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도 덩달아 바뀐 포스코도 완전 뒤집어졌고, 여러 기업들을 검찰이 조사하고 있는데요, 성완종 전 회장의 경남기업은 mb정부 때의 자원외교와 관련있는 기업입니다. 성완종씨는 신뢰를 엄청 중요시 했고 최측근이라고 여기는 사람에게만 대선 때 비자금을 통해 몰래 자금을 지원했는데요, 이번 검찰 수사가 들어오면서 현정권과 자기자신이 최측근이라 믿었던 소위 방패들에게 등돌림을 당하면러 배신감과 동시에 바지 안 주머니에 자신이 불법자금을 주었던 8명의 리스트를 넣어놓고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 8명 중에는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도 있고 홍x표 지사도 있고 정치 거물들이 많죠. 대선캠프 때 자금을 지원했으니 현직대통령의 불법 뇌물수수의 가능성도 있으며 아마 현 정권 최고의 정치스캔들로 생각됩니다.
아 추가로 말씀 드릴 것이 있는데 경남기업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손실에 대한 배임죄를 기업가에게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검찰이 배임죄를 적용하여 꼬리자르기에 실패하자 비자금 조성과 분식회계 및 친인척의 비리들을 마구 들춰내면서 성완종 전 회장에게 자원외교에 대한 책임과 그 외의 죄목을 거래하자고 딜을 제시합니다. 성완종 전 회장에 입장에서는 자원외교로 들어온 겨냥수사를 억지로 성공시키기 위해 다른 죄목을 들추어냈으니 배신감이 아주 컸겠죠. 그래서 비자금의 사용 목적들 중 하나였던 불법정치자금 리스트를 폭로한거에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