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초청 강의해주시는 분들께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매번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특히 저번주에는 난장판이었죠
이게 대학교 강의실인지 초등학교 교실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3분의 1이 폰보고 있고, 또 3분의 1은 자고있고 나머지는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있고
일부는 늦게와서 자리 비었어도 강의실 뒤에서 서서 놀고있고...
특히 저번주에는 중간에 반정도가 나가시더군요
오죽했으면 강의하시는 분들이 조용히 해달라, 폰좀 보지 말아달라 말씀을 하실까요..
폰 쓰는것도 몰래 쓰는것도 아니고 걍 올려서 대놓고 게임하고 페북하고
행정실 직원분께서도 직접 오셔서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강의실 와이파이 못쓰게 할수도 있다고 하시고..
오늘은 그나마 부학장님이랑 행정실 직원분들 와 계셔서 조용한 편이었죠
(그런데도 맨 앞줄에서 폰 쓰는 사람, 등받이 편하게 기대고 자는 사람 참 가관이더군요)
이런건 정말 기본 상식 아닌가요ㅠㅠ 계속 부산대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강의하신분들이 부산대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학교 망신 글리 합반 시간에 다 시키는것 같습니다 ㅠ
한심하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학교다닌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애정이 식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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