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댓글님 아프다고 뭐라했네요 글쓴이가.... 글주제자체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어쨌거나 아픈건 개인사정이고 피해를줄것같으면 안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거기에 "몸관리도 제대로 못해놓고..." 라는 표현이 읽는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픈 본인들이 더 힘들거예요(피해주는것제외!!) 특히나 비염같은경우는 치료도 안되고 자기한테 얼마나 스트레스인데.... 화나셨겠지만 진정하시고 표현을 바꿔주셨으면 하네요
ㅋㅋㅋ공감. 추천머거랏. 전 코 훌쩍거리고 기침하는 상황이면 도서관안가요. 내가 도서관 갈일있어서 간김에 공부하는데 옆사람이 감기환자면 무지 신경쓰임.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소리가 계속 신경쓰일정도면 한자리에 오래있어야되는 도서관같은데는 좀 자제ㅋㅋ 감기걸렸을때 사람많은곳 가면 본인한테도 별로안좋을텐데..
정말 감기 환자분들ㅋㅋㅋ 남들까지 모두 감염시키려고 작정을 하셨나. 소리, 감염으로 남들한테 배로 폐를 끼치는데 뻔뻔하게 도서관에 얼굴 들이미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물론 자기도 공부가 급하고 도서관이 좋으니 오셨겠지만 남 생각은 하셔야죠. 솔직히 소리까지야 뭐 내가 집중하면 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바로 옆자리면 집중만으로 해결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감염 문제 진짜 어우 시브얼ㅡㅡ 더러우니까 오지 마요 제발. 양심이 없나;; 자기도 감기로 힘들텐데 남까지 감염되는건 상관없다 이건가요.
만성비염은 안타깝기는 해요. 자기도 몇 십년 동안 괴롭게 살아왔고 의지나 의학으로도 제어하기가 정말로 힘든데.. 그래도 불가능한건 아님. 평소에 자기 관리 좀 하시길. 저는 알레르기 기본 40가지 검사하면 38개에서 반응을 보일 정도인데도 매일 수분 섭취같은 습관 조절로 킁킁거리지는 않습니다. 남한테 피해준다는 사실 좀 깨달으시고 관리를 하세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조용하길 바라는게 욕심이기 이전에 도서관은 조용해야하는 곳입니다. 또 글쓴님은 몇십초마다 기침하거나 계속해서 코 푸시는 그런 분들을 겨냥해서 쓰셨지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도 소리가 나오면 남에게 폐를 끼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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