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여자 만나고 싶어요

예대

노래방 도우미

동아리요 ㅎㅎ

저는 운이좋아서 몇번 만나봤는데

대부분 곱게 자라신 분들이라 어렵더라구요 ㅎㅎ

이유가 뭔가용?

음대...극혐이에요..
머리에 허영,,허세가 가득차있어요.

음대 부유한 집안 아닌사람도 있는것같아요
사람 괜찮음 하지만 음 그중 피곤한 부류는 극혐

예대 사람하고 일반대 사람
생활양식이나 가치관이나 많이 달라서 이질감이 꽤나 있더라구요. 다르면 신기하고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제가 미대랑 사겨보고 음대랑도 사겨봤는데 확실히 사고관이 일반 인문계 나온 여성이랑은 차이가 납니다. 일단 대부분이 부유한 집 자식들이기 때문에 돈쓰는거부터해가지고 윗분들 말씀처럼 생활양식이 좀 이질감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음대생 같은경우 클래식 교양이 어느정도 있으시면 만나서 대화하기 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피아노 15년째 하고있고 관현악단에서 바이올린을 3년정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예고부터 음대에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주변에 음대생 친구 만드셔서 소개해달라고 하는게 가장 빠른 길일 것 같습니다. 이쁘신 분들 많아요. 건승하세요!

대체로 음대를 싫어하시구나..

전 음대남자 만나고싶어요 ㅠ

음대여자 상처받고 갑니다ㅠㅠ...정말 고작 몇명 만나본걸로 판단하시다니 절대 다 그렇지 않아요 소박하고 소소하고 착하고 열심히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나같이 좋아하는 음악 하는 모습이 반짝반짝 해보이는데 너무 안좋게만 보지마세요 ㅎㅎ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사람마다 다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