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있는걸 아는데도....

글쓴이2015.04.18 19:33조회 수 1369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이젠 아예 만날 수도 없는데

왜 이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할까요? . .

전 그녀의 이름도 모르고.. 학과도 전혀 몰라요.

다만 영어 공부를 하셨다는 것만 알고 있어요.

그리고 남친으로 추정되는 분이 있다는 것도요..

그녀를 못 본 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잊어보려고 일부러 자리를 바꾸었는데

아직도 그녀 생각이 나네요.

남친있는 여자는 건드리면 안되는거라고
저 자신에게 몇번이고 이야기를 했지만
문득문득 생각나고 마네요.

너무 오래 잊고 살았던 감정에

불을 지펴준 사람이어서 그럴까요

정말 쓰레기 같네요..

제가 이런 감정을 품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진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토닥토닥
  • 그 여자 아니면 안될것 같고 다른 여자랑 평생 못 사귈것 같고 마음이 너무 아픈 그 마음
    그거다 자기가 그 분을 사랑한다고 계속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지금 보이는 여자분은 그분밖에 없는것 같고 그 감정에 거기에 빠져있어서 그래요.
    이름도 모르고 학과도 모르고 대화도 거의 안해보시고 외모와 분위기에 끌리신것 같은데
    그 분은 남친이랑 서로에 대해 훨신 잘 알고 진짜 사랑을 하고 계시겠죠?
    그 분 말고 다른 분꼐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남친있는 분을 건드려서 넘어오게하는거는 그 남자분에게도 안좋고 넘어오게 하는 것도 엄청 힘들고 가능성도 거의 없고 온다고해도 다시 남친한테 가요.
    주위를 둘러보시면 좋은 분 많으실거에요
  • 남친있는 여자는 안됩니다
    제 기준으로 인간, 비인간의 경계선이라 생각합니다
    슬픈일이지만 잊으셔야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563 .3 재미있는 냉이 2015.03.12
50562 .3 청렴한 동자꽃 2018.05.20
50561 하이고 못살겠다3 어리석은 반하 2014.07.01
50560 사랑이란3 다부진 화살나무 2013.10.16
50559 연애시작하기가 힘드네요3 고상한 흰여로 2015.03.08
50558 [레알피누] 군대3 고상한 각시붓꽃 2017.08.01
50557 산들 산들3 운좋은 장미 2015.07.07
50556 .3 청아한 고로쇠나무 2016.10.06
50555 [레알피누] 좋아하는 여사친이랑3 까다로운 범부채 2019.09.10
50554 [레알피누]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분이 생겼어요.3 일등 눈괴불주머니 2017.10.12
50553 별로안좋아하는듯3 유쾌한 가래나무 2015.10.12
50552 오랜만에강참치3 병걸린 참깨 2018.11.21
50551 허무하네요3 천재 갯완두 2018.06.29
50550 .3 나쁜 줄딸기 2015.05.29
50549 ㅋㅋㅋㅋㅋ여자한테 고백하고 성공하는 꿈 꿨는데3 겸연쩍은 돌나물 2013.12.27
50548 .3 허약한 자라풀 2017.05.09
50547 마럽3 교활한 실유카 2019.04.10
50546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3 일등 돌양지꽃 2014.09.01
50545 마이러버3 무좀걸린 참깨 2019.08.28
50544 .3 기발한 산딸나무 2015.10.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