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란게 두사람간의 특정한 관계에서 정의되는건데 거기에 제3자가 원인이되서 관계가 끝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다른사람이 등장함으로써 그게 헤어질 계기가 되는 부분을 무척 긍정적으로 써놓으셨는데 남녀둘사이의 관계에서 하물며 어짜피 헤어질 관계라 하더라도다른사람이 끼어서 그시기를 앞당긴다거나 원인이된다거나 하는 것은 좀 상대방에대한 예의가아닌거같아요ㅎㅎ..
의도치않게 뺏아본 경험 있습니다. 오래갔습니다. 사실 처음 만날때는 친구처럼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눈 맞아서 애인 정리하고 저랑 만나더군요.
뭐 위에 댓글에 '똑같이 당한다', '뺏겨보길 바란다' 등등 많은데 그런일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건 절대 아닙니다. 이성관계에 가벼운 사람이니 그만큼 또 이상한 관계가 되기 쉽다는건 수긍이 되는데 무조건 다시 돌려받거나 그런거 아님. 글고 만약에 뺏았은 경우라면 어떤걸 좋아하는지 어떻게 꼬시는지 본인이 다 아는데 딴데 뺏길리가 없겠죠. 오래 못가고 이런것도 다 그냥 권성징악이 실현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희망사항일뿐 법칙이 아닙니다.
All is fair in love and war.라고 합니다. 친구의 애인 이런 많이 부적절한 관계가 아닌 이상, 후회하느니 뺏는 노력이라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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