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자대배치받은지 한달이 넘었는데 전화가 딱 두번왔어요

원래 전화할 시간도 없을때임 ㅇㅇ

아..에요 그럴때 에요

다 그러면서배우는거죠 사회생활도 착한 상급자만있는거

아니니깐요 군대내에서 갈굼당한다고 걱정할꺼하나없습니다 남자면 대부분이겨내니 신경안쓰셔도되요

저도 첨에 집에 전화많이 못드렸는데, 눈치보느라 타이밍을 못잡고 전화 못하는거일꺼에요..
큰일없을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

이병이면 전화할 시간도 없을거에요. 아마 시간이 조금지나면 주말마다 전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전화 올거에요!! 26사면 불무리사단이네요 제가 그 위에 28사출신이에요

무슨일있으면 부대서 전화올겁니다ㅎㅎ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이렇게 걱정해주는 누나가 있어서 부럽네요.. 제 누나는...(이하생략)

군대는 무소식이 희소식임

그거 부대가 병신처럼 하고 있는거다. 3년전에도 전입신병 매일 집에 전화시켜주고 점호할때 집에 전화한지 얼마나됬냐고 챙기는데 요즘 개꿀인데 못할리가 있나. 못한거면 맞선임 씹털림. 그리고 요즘 부대 자체 일반전화있다. 아들 안부 물을 수 있게 거는거. 못참겠으면 26사단본부대 이런데나 교환대타고 애가 전입하고 한달동안 전화가 2번 뿐이다. 자대 일반전화번호를 모르겠는데 알려달라하면 알려줄걸?? 물론 동생도 같이 좀 털릴 수 있겠지만 요즘은 못건들이는 세대니까 상관 없
훈련도 4월이면 부대마다 다르지만 작계나가고하면 2주짜리 훈련 나가기도 하니까. 그 전에는 한 2주 준비하고. 바쁠 수 있다. 이번 주말에 전화 안오면 물어봐

그것은 굉장히 잘지내고 있다는 증거!!!

너무 걱정되면 국방부에 문의해보면 친절하게 가르켜 줄꺼예요 ^^

너무 걱정할필요는 없어요 ㅋㅋ 그래도 이병이면 불쌍하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