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인 여자분들..

아무래도 사람 본능인지라 무의식중에라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저는 길거리에서 번호 따이면 거절하더라도 좋던뎅

케바케이겠지만 제주변 여자들은 갑작스런 만남보단 동아리나 스터디같은거 하면서 점점 알아가서 사귀는거 좋아함

우어 저는 바라고 있는데...

사람마다 달라요 ㅋㅅㅋ

번완얼..

케바케.... 그냥 가볍게 번호 물어보는 거 같은 사람이 많으면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겼나?ㅠㅠ 하는 생각이..

갑작스런 만남이나 소개팅 등과 같은 만남보단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동아리나 스터디하면서 점점 알아가면서 좋아지는걸 여자들이 더 좋아하긴 해요 물론 저도 그런여자구요
근데 그런걸 좋아하는 여자든 아니든 남자 얼굴이 잘 생겼든 못생겼든 번호를 줄건지 말건지 뭐 아무것도 다 상관없이 일단 번호 물어봐주는 그 사실이 여자한텐 그냥 좋아여.....

길가다가는 거부감 드는데 같은 수업이면 일단 신원?이 보장되고 평소에 봤을 수 있으니 좋아요..ㅋㅋ

물어봐주면 고맙죠.. 좋게봤다는 거니꺼
군데 번호물어보는 사람중에 진짜 맘에들어서 그러는거
재미로 따는?거랑 다른거 티 확나요
얼굴뻘개져서 떠시면서 물어보신분은 정말 고맙던데
진실성 느껴지면 어디서건 감사하죠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쁘죵!
그래도 잘되어본적은 없는거같아요ㅠㅠㅋㅋ

너무 가볍게 번호 물어보고 다녀서 이 자릴 빌어 부산대 학우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전 워낙 소심하고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저런 타입 맞는데 또 제 친구들은 관심이 생기면 차차 알아가는 거 좋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