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하는법을 잊어버린것같습니다.

글쓴이2015.04.23 04:24조회 수 109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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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때 여자만나고싶고 그러다가도 정작 소개팅같은데나가보면 내가 이여자를 사랑할수가있을까... 이런생각만들구

최근엔진짜저한테잘해주는분 만났고 그분이 저랑 사귀고싶다고 여자분임에도불구하고... 어필해주시는데 진짜좋은분인거알면서 마음이안가네요

이러다가 진짜혼자살게될까봐걱정입니다. 안이뤄지는사랑이라도좋으니까 이젠 진짜 내가좋아할수있는여자가 나타났으면좋겠네요. 이럴바에 차라리짝사랑이라도미친듯하면서 내가아직사랑이라는걸 할수있구나라고 좀 느껴봤으면 좋겠네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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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려고발버둥치면손에안잡힙니다 ㄹㅇ
  • 진짜 짝을 못만나서 그런거 아닌가요?.. 는 사실 저도 ㅠ ㅋㅋㅋㅋㅋㅋ 신입생때 이런게 사랑이구나 하고 느낀 뒤로는 연애다운 연애 한번도 못해보고 다 짧게 만나고 헤어지고 ㅠ..
  • 근데 친구 말로는 한번 그렇게 열렬히 빠지고 나면 그뒤로하는 연애는 그만큼 마음이나 에너지를 못쏟는다던데 ㅠ ㅋㅋㅋㅋㅋ
  • @화사한 물푸레나무
    아무래도 그렇게 불타던 감정도 이렇게 헤어지고 마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겠죠 하지만 다시 그런 사랑은 찾아오고 또 끝없이 좋아하게됩니다
  • 소개팅에서 만나면서부터 진지하게 내가 열정적으로 사랑할수있을까.. 라고 고민하면 스스로가 부담스러워져서 마음 열기가 힘든거같아요. 만나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사랑하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마니만나보세용^^!
  • 사랑하는법을 잊은것 보단 과거에 받은 상처들 때문에 선뜻 못나서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해요 사람 마음이란게 의외로 되게 간사하고 쉽게 바뀌기도해요 ㅋㅋ지금 연락되시는분이 좋은분이면 이런 어려운 마음이 있다고 얘기드리고 최선을 다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ㅋㅋ 사랑도 노력이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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