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 여학생이 대성통곡을 해요

야릇한 능소화2015.04.23 17:16조회 수 3547댓글 15

    • 글자 크기
말 그대로 대성통곡을 해요
훌쩍훌쩍 킁 이런 정도가 아니라 하늘이 무너진 듯이 울어요... 처음 들으면 깜짝 놀랄 만큼
흐어어어어엉 헉흑흐흐어어엉 엄청 서럽게 울어요...
근데 되게 자주 울어요 2~3일에 한 번은 꼭 울어요 새벽에도 울고 대낮에도 울어요 지금도 웁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몇달째 저렇게 대성통곡을 하는지... 너무 서럽게 울어서 시험이 끝났는데도 울적하네요... 시험 망쳐서 우는 건 아닐 것 같아요 셤기간 아닐 때도 엄청 울거든요...
기분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어떨 땐 엄청 크게 노래도 부르고 친구랑 몇 시간 동안 전화통화도 하고 그러는데...
아까 오전에만 해도 꺅꺅 소리를 질러서 저도 깜짝 놀라고 그랬거든요... 근데 왜 또 우는 걸까요?
그냥... 옆방 여학생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적어 봤어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부산대 이제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by 돈많은 비짜루) 자세교정 병원가보력ㅎ 허는데..ㅠㅠㅠ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557 특수교사의 하루는 어떤가요??15 정중한 벌노랑이 2018.02.08
18556 2월말 입영인데 군휴학 언제해야하나요?15 고상한 박하 2016.12.30
18555 웹툰은 마치 야동과도 같다.15 쌀쌀한 뻐꾹채 2019.11.22
18554 현직자가 말하는 전문직의 현실. 공무원 많이 되고싶어 하죠.15 신선한 벌노랑이 2017.06.21
18553 이상하네요. 왜 행복하지 않죠?15 밝은 명아주 2015.07.30
18552 지하철 환승 질문이요!!15 착실한 윤판나물 2017.05.08
18551 교내근로 도서관 어떤가요?15 피로한 수국 2015.08.11
18550 의경 장단점좀 알려주실분..15 냉정한 꼬리조팝나무 2014.08.21
18549 여러분이생각하는대기업하한선은?15 똥마려운 노루삼 2013.10.24
18548 약대생들의 입지를 좁히는 x이버.jpg15 밝은 철쭉 2016.01.27
18547 .15 납작한 상추 2016.03.23
18546 여자분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15 참혹한 만수국 2017.08.12
18545 전공21 학점들으면 빡신가15 애매한 풀솜대 2014.02.17
18544 롤 가르쳐주실분15 머리좋은 깨꽃 2017.05.13
18543 공군관련글에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15 재수없는 벌깨덩굴 2017.03.16
18542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8541 면접 질문15 행복한 미국쑥부쟁이 2019.12.18
185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냉정한 미국미역취 2014.04.21
18539 [레알피누] 부산대 이제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15 돈많은 비짜루 2020.02.27
옆방 여학생이 대성통곡을 해요15 야릇한 능소화 2015.04.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