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여친을붙잡고싶은데..집앞에찾아가서 기다리는건 좀 아닌가요..?

겸손한 새콩2015.04.24 05:34조회 수 5887댓글 13

    • 글자 크기
헤어진지 2주정도 된것같네요.. 너무힘드네요ㅜㅜ붙잡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당분간 연락은안하기로해서 연락하기도 그러고 또 만나서 진심을 전하고싶은데 집앞에서무턱대고기다리는건 좀 아닌가요?.. 그냥 집근처카페에서 기다리고 카톡으로 여기서 기다리고있으니 잠시만 나와주라고할까요..? 하..너무 구질구질하고 쿨하지못한것같아서 괜히 그사람한테 피해주는건 아닌지.. 좋은기억들을 베리는건 아닌지 걱정인데 제마음이변하질않네요ㅠ
    • 글자 크기
바람직한 글 하나 읽고 가세요 (by 예쁜 말똥비름) 과후배가 좋은데 (by 무좀걸린 삽주)

댓글 달기

  • 아직젊은데많은사람만나봐요..경험상여자기억이안좋게남아있으면비슷하게헤어질가능성이높음....저도한여자랑한3년정도도사겨밨는데지금와선후회되요그냥여러사람만나볼걸하고 ㅋㅋㅋㅋ한살이라도젊을때여러경험해봐야죠
  • 왜헤어지셧는데요
  • 진짜 그러지 마세요.. 제 전남친이 딱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해는 되는 행동이긴 하지만 당시엔 이미 제마음이 다 떠났을때니까 오히려 남은 정마저 떨어지고 구질구질해 보이더라구요ㅠㅠ무턱대고 기다려도 여자는 절대 안나올거에요..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얘기할 기회가 옵니다! 지금은 아니에요
  • 이미 깨진 관계는 다시 이어 붙이기 어렵습니다. 다시 이어 붙인다 하더라도 오래 못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자기 개발 하시면서 다른 인연을 찾아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 그렇게해야만 한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아요
    힘내세요 한번 붙잡아보세요
  • 진짜 제발 그러지마요 집앞찾아가는거는.. 제 전남친도 그랬는데요 케바케긴해도 저는 있던정조 떨어졌거든요ㅠ
  • 지나간 버스랑 여자는 잡는 게 아니래요.
  • 저도 그래본적 있고 제가 그 여자분 입장인적도 있어요
    제가 여자분 입장에서는요, 큰맘먹고 헤어질땐 계속 이사람에 대한 안좋은 생각만 가득하고, 없어도 된다 등의 모진생각만 가득해요, 애써 헤어지자 말했단 그런것도있고... 헤어질때도 사소한 행동이 다 싫게 보인만큼 그땐 뭘해도 싫어요 - 두어달 지나고나면 이제 진짜 좋았던게 있었지 하고 떠오르더라구요 그때 연락온적도 있는데 그땐,, 뭐랄까 난감하지만 좋기도 했어요
    그걸 알면서 전 붙잡기도 해봤습니다마는.. ㅎㅎ... 제 감정대로 솔직했으니 후회되진 않는데 그사람은 대놓고 절 싫다하고 피하게 되었죠^
  • 연애에 답이 어딨나요. 모든건 케바케에요. 위에 다양한 경우들이 있지만 그걸 절대로 일반화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니까요.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 글쎄요 전 집앞에 찾아오면 끝이 더 안 좋아지더라구요
  • 이 글이 내 전 남자친구였음 좋겠다
  • @행복한 댕댕이덩굴
    이 댓글이 나를 찬 내 전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
  • 전 차여서 아니네요..ㅎㅎ하핳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1068 카톡 몇시간동안 안읽다가26 센스있는 향나무 2015.04.24
21067 여자들 정말 그런가요?97 포근한 뽕나무 2015.04.24
21066 소개팅시 밥vs커피vs술16 한심한 팥배나무 2015.04.24
21065 28년 모태솔로 .....45 부지런한 자란 2015.04.24
21064 막살고싶어요25 적절한 박주가리 2015.04.24
21063 바람직한 글 하나 읽고 가세요5 예쁜 말똥비름 2015.04.24
헤어진여친을붙잡고싶은데..집앞에찾아가서 기다리는건 좀 아닌가요..?13 겸손한 새콩 2015.04.24
21061 과후배가 좋은데19 무좀걸린 삽주 2015.04.24
21060 클럽가고싶 ㅠ42 늠름한 들깨 2015.04.24
21059 [레알피누] .5 아픈 등골나물 2015.04.24
21058 마이러버...♡5 처참한 감국 2015.04.24
21057 헤어지자 말해서 미안해9 고상한 은방울꽃 2015.04.24
21056 마이러버16 초연한 이삭여뀌 2015.04.24
21055 [레알피누] 곧 유학가는데 고백하면 안되겠죠?6 무거운 클레마티스 2015.04.24
21054 남자분들 수지같이 하얀여자말고 약간 까만 여자는 어떤가요?25 행복한 민백미꽃 2015.04.24
21053 여성분들 남자수염!9 활동적인 술패랭이꽃 2015.04.24
21052 여자분들 질문!21 가벼운 신갈나무 2015.04.24
21051 여자분들 궁금한거좀 물어봅시다9 활달한 패랭이꽃 2015.04.23
21050 여자분들은 남자의 어떤 행동보고 세심하다고 느끼나요?33 귀여운 산딸나무 2015.04.23
21049 마이러버22 겸손한 삽주 2015.04.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