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정하게 떠났던 그남자,다시 연락오네요.

글쓴이2012.08.20 19:43조회 수 4925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매정하게 떠났던 그남자,다시 연락오네요.


웃기는 짬뽕이에요 아주.


잘지내냐고, 요즘 어떻게 지내냐며 안부를 물어보는데


허...그냥 웃으면서 답변해줬지만...


미련없이 떠나간거 이제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불편하고..신경쓰이는게 마음정리가 덜 됐나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자니?'드립을 하던가요 구남친의 18번 대사
  • 떠나고 다른 여자 만나보니 님이 좋았던게 계속 생각나나 보네요 ㅋㅋ
    근데 한번 떠난 남자가 또 안 떠나겠어요? 매정하게 님도 연락 끊어버리세요.
  • @피곤한 줄민둥뫼제비꽃

    그럴려구요..그래서 대충 대화하다가 씹어버렸는데..더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지만..그래도 참아야죠 뭐

  • 널만져 내가 돌아와
  • 거시기가 심심해서 그래요 ㅡㅡ 콱 씹어주셈 절대 대화x
  • ㅋㅋㅋㅋㅋ 고파서그래 고파서
  • 표현들이 너무 저렴하네...
    거시기가 심심하다느니 ...
    고파서라니 ...

    그런건 철없을때 친구들끼리 있을때나 쓰는 용어아닌지
  • @외로운 가막살나무
    선비가 나타났다!!!
  • @도도한 불두화
    인신공격 하지마세요.
    선비 아니라서 잘났수다.
  • 저는 군대가기전에 절 찬 여자가 제대하고 나서 연락왔었어요
    지는 남친있는 상태 ㅋ 술마시고 건축학개론보고 감성에 젖어 전화했더라구요
    기분은 묘했지만 지금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슴더; 둘다 사심없이 ㅎㅎ
  • @도도한 제비꽃

    잘 지내기엔 제가 받은 상처가 좀 큰 것같아요. 저를 아무렇지 않게 대하기를 넘어서 막대했던 모습과..절 피하던 모습들이 아직까지 너무 크네요. 그냥 전 심심해서 한번 연락해본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글쓴이
    프리한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ㅎㅎㅎ
    저도 버려질 당시와 군대에서의 엄청난 고통이 있어서 깨끗히 지워버렸는데
    연락왔을 당시 잠깐은 엄청나게 밀어내고 막말하고 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편해지더라구요.. 왠만큼 나에 대해 잘아니까 이야기도 잘통하고 ..
    그치만 글쓴이분이 정 내키지 않는다면, 그사람이 괜히 찔러보는거 같다면 연락안하는게 옳은거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난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ㅎㅎㅎ
    아 세상에 좋은 남자들은 많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4604 부산대학교병원(아미동) 피부과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8 돈많은 인삼 2017.01.09
164603 공기업 사무직 스펙평가 부탁드립니다10 자상한 섬말나리 2016.05.05
164602 우리학교는 발전가능성이 없다44 못생긴 꽃마리 2013.06.19
164601 서울 취업 했는데 부산 너무 돌아가고 싶어요49 부자 개암나무 2020.10.31
164600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4599 헤어망고2 눈부신 돌콩 2017.03.19
164598 windviewer, windvoc 삭제 도와주세요(11번가 광고창 때문에 미치겠어요!!)5 괴로운 미국쑥부쟁이 2015.06.26
164597 남자 짧은 반바지 어떤가요?? 여자님들 ~~7 난폭한 매화말발도리 2016.05.16
164596 남잔데 코성형을 하려고합니다.51 한가한 향유 2016.01.24
164595 소개팅후 여자들의 연락과 반응23 뚱뚱한 아프리카봉선화 2012.10.18
164594 진지한 고민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16
164593 여친이때메 답답함..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3
164592 (펌) 사법시험 합격증서2 적절한 박달나무 2013.12.07
164591 여자친구한테7 슬픈 무화과나무 2011.09.14
164590 밀론 헬스장 얼마인가요? 괜찮나요?5 특별한 갯완두 2014.04.28
164589 군대 100일 선물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5
164588 자취방 모기 퇴치법 좀 알려주세여 ㅜㅜ23 야릇한 송장풀 2016.09.06
164587 남잔데 목소리가 얇은게 고민입니다 ㅠㅠㅠ5 아픈 흰씀바귀 2012.07.02
164586 아는언니가.....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9
164585 부산대 학생이면서 왜 똥푸산대라고 하는 거예요?25 꼴찌 삼백초 2016.05.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