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알았네요

글쓴이2015.04.24 23:49조회 수 1391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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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지만
나 스스로를 위해 살고
내 인생을 위해 살아야겠다는것을 알았네요
이 생각이 정확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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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한비율.
  • 그 생각을 여친에게 절대 하지 마세요.
  • @훈훈한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25 00:35
    말은안해요
  • 말하지 마세요
  • @의연한 회양목
    글쓴이글쓴이
    2015.4.25 00:35
    네!
  • 그럼 여자친구때문에 사셨어요? 님인생 님을위해사는거지 누구때문에 삽니까 그러면
  • @피곤한 타래붓꽃
    글쓴이글쓴이
    2015.4.25 00:36
    음 이전의 저라면 여자친구에 모든걸 맞췃다고해야하나요? 모든일에있어서 0순위였죠
  • 여자친구랑 깨지면 지금까지 한 노력이 다 0가 됩니다. 근데 그시간에 자기발전에 힘쓰면 자기능력으로 남아있겠죠. 여친한테 막 뭐 해주려고 노력하는거보다 서로 할 일 열심히 하면서 가끔 서로 정신적인 위로가 되어주고 행복을 나누는게 바람직한 연애가 아닌가 합니다.
  • @생생한 둥근잎꿩의비름
    글쓴이글쓴이
    2015.4.25 00:35
    제가 이번에 한 생각이랑 일치합니다. 이생각이 맞는거겟죠?
  • 당연ㅋㅋ 언제 헤어질 지 모르는 게 사실이니까..
    자신한테만 너무 쏟는 것도 문제이긴한데 상대방에게만 온전히 쏟는 건 진짜 노답 인생 망한다고 생각함. 대학생시기엔 특히나
  • @초라한 달래
    글쓴이글쓴이
    2015.4.25 00:37
    사실 지금와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저에게 쏟아야할지모겟네요..ㅎ
  • @글쓴이
    본인이 해야 할 일 해야만 하는 일을 그 사람때문에 못한 적이 있다면 그러지 마세요
    물질적인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 사람한테 쓰느라 본인이 힘들다면 잘못된 거겠죠..
    상대방에게 모든 걸 내놓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어요
  • @초라한 달래
    글쓴이글쓴이
    2015.4.25 00:46
    모든걸 내놓지 않아도 사랑.. 가능한가요ㅠ 전 모든게 정말 다해주고싶던데
  • 저 그렇게 살다가 헤어지고나니 '나를 위해 사는것' 이거 못하겠더라구요
    폰이 필요가 없는데 폰은 보게되고 자신이 사라짐..
    그리고 의외로 그렇게 이사람을 위해 산다는게 좋을수만은 없어요 부담된다는 사람도 있고 - 그래도 그러겠다 티내지말기
  • @이상한 등골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4.25 01:15
    그렇겠죠? 갑자기 달라지는건 아니겟죠?
  • 정말 모든거 다해줬는데 나중에 그사람 정떨어졌을때 이별통보하는 순간은 나한테 뭐해줬냐 하더라구요
    님이 해주고픈걸 하지말고 그사람이 필요로하는걸 해줘요 어짜피 받는사람이 받았다 안받았다 판단하지 모든걸 해줬다고 해봤자 그사람 몰라줌
  • @이상한 등골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4.25 01:16
    명언이네요 해주고싶은게아니라 필요로하는걸..
  • 그런데 사랑에 빠지면 내 생각 안하게 되지요. 주면서 행복한 것이 사랑이니까...
  • 온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도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저 사람을 위하는데 라는 생각이 뿌리깊히 박혀있다보면 보상심리가 되어 오해가 생기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왜곡된 생각으로 자라나기 쉽기 떄문입니다. 자신이 이후에도 정말 후회없을 선택을 신중히 판단해서 하는 게 길게 봐서 건강한 연애심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부자 브라질아부틸론
    글쓴이글쓴이
    2015.4.25 01:17
    그런 보상심리가 이젠 절 힘들게하나보네요 ..
  • @글쓴이
    서로가 희생해서 무언가를 해주는 게 사랑이라는 생각은 정말 독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너무 주는 쪽이었다가 방어기제를 딱 세워버리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출혈이 없는 선에서 서로를 위하는 평형점을 찾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둘 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만큼 찾기가 힘든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균형을 찾으려는 모든 과정과 노력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 고백하세요
  • @유쾌한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4.25 23:28
    무슨고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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