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찰때 당시는 그 모든게 다 싫어보이고 해서 깨지고도 한두달 그랬었음
가끔 연락오는것도 지금 내가 진지해 보이지 않는건가 나 무시하나 생각들고 어케든 안좋은거 다 같다붙여서 생각남
근데 연락없다가 깨진지 3-4개월 되서 갑자기 문자 왔는데, 나 못잊었는데 아직도 나 싫냐고 하는데
되게 설렘... 연애감정은 애써 눌러서 덜했는데 그냥 나를 아직 사랑하는사람이 있다는게 되게 설렘
그즈음에는 좋았던기억도 가끔 생각났고
다른사람 만나고 있던터라 잠깐의 연락 그이상은 안갔지만, 그냥 적어도 그 연락이 난감했지만 싫지는 않았음
지금은 제가차여가지고 이러저런거 내가 잘해준거든 못해준거든 다 나쁘게 기억하는거 봤는데
구차하게 붙잡기도 해서 더 싫은 기억으로 남았을거같은데
한 방학 끝날쯤 되면 좋은기억을 이제야 할라나요?
이제는 붙잡기도 지쳐서 그냥 내가 참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그사람은 나 지금 거부한다 인정하는데
가끔 그럴까 궁금하긴해요 다시 잡고싶기보다 (그때쯤이면 유학가서 어짜피 만날수도 없고)
날 좀 좋게 추억해줄라나? 한번씩 웃으면서 떠올릴라나?
아님 걍 한번 똥차는 영원한 똥차일라나.... ㅋㅋㅋㅋㅋ 그냥 자기생각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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