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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자목련2015.04.25 10:10조회 수 45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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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질타 감사합니다 제 사정을 다 말씀 드린게 아니라 어느부분 받아드리고 쳐내면서 생각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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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좀 지나니 이제 세상이 보이네요 (by anonymous) 약간 자신과 닮은 사람한테 (by 착한 둥근잎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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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백하세요
  • @착잡한 부처손
    연애하기엔 서로 지쳐할 거 같네요. 이게 무슨 감정인진 모르겠지만 연애보다는 굉장히 결혼해서 옆에 매일 두고 같이 살고 싶은 스타일이라..
  • @글쓴이
    근데.. 연애 안하고 결혼이 가능한가요?
  • @착잡한 부처손
    아니요. 지금은 둘 다 너무 어리고 제가 그쪽 그릇도 아직 못 되는 것 같아서요. 더 어른이 되서 철이 들면 다시 만나고 싶어요.
  • @글쓴이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모쏠 됩니다.. 진짜로
    제 주변에 29살 모쏠형들이 그랬답니다.. ㅋㅋ
    그리고 님 그릇이 작다고요??? 그럼 아예 사랑하지마세요.
    여자는 그릇 큰남자를 좋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햊ㄴㄴ 나자를 좋아 합니다.
    자심없으시니가 그릇이 작다고 하는 것 가은데 … 자신없으시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그니까 힘내시라구요 님이 생각하는 고민 25살 지나면….난 찌찔이엿구나 라는 생각합니다.
    화이팅
  • 웃긴다 ㅋㅋㅋ 그래도 연애하면서 서로 잘맞는부분 찾아가고 서로 배우고 하는건데 그런거 다 책임지기는 힘들고 결혼은 하고싶다 이건가.. 만약 결혼한대도 결혼해서 살면서는 저런성격 어떻게 받아주실려구요 결혼하면 사람이 갑자기 바뀐답니까 ㅋㅋㅋ 여자분이 이거 알면 진짜 괘씸할듯 더좋은남자 만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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