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약인거같아요
저는 헤어지고 세달동안 생활에 지장이있을 정도로 눈뜨고 감을때까지 울고 그러다가 도저히안되겠다 싶어서 연락해서 다시만나게되었는데 이미 그사람은 예전의 그사람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끊어냈어요
그러고도 7달동안 많이힘들어했어요
총 10달걸렸어요
힘든게 사라진다기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생각나는 주기가 길어지는거?
처음에는 일분 오분 이런식으로 생각이 나다가
몇달지나니까 하루생각안나고 하루생각나고
또 몇달지나니까 삼일에한번....이런식으로 생각나는 주기가 점점 길어져서 이제는 완전히 괜찮아졌어요
주위에서 힘들어하는거 보면 연락해봐라 고 많이 하는ㄷ그냥 참았어요 아닌건 아닌니까요
맨날사진보고 울고 동영상보고 울고 술많이먹고 전화할까봐 술도안먹고
많이참았어요
이제는 많이괜찮아졌어요
정말 그 사람아니면 안될거 같았는데
이제는 그런생각도 안나네요ㅎㅎ
그 사람 덕분에 제 단점이 뭔지 많이 파악했고
고치려고 노력많이해서 지금은 많이 고쳐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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