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에 지금 7년째 다니고 있는
가잡입니다.
저희 실험실은 다들 거지코스프레(저희끼리 하는 농담... 돈받는데 맨날 2500원짜리 밥먹어서 ㅋㅋ 금정식당 애용하시는 학우분들 비하하는게 아녜요)에 능해서 금정식당을 자주갑니다.
사실 아침 외엔 집에서 먹을 일 없는 대학원생 특성상, 건강한 식단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저는 특식을 주로 먹는다는건 함정)
12시에 가면 붐비니까 11시 반쯤 가는데, 먹고 나올때쯤해서 금정 앞이 지옥이 되는걸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줄이... 줄이...
저희 실험실원들은 표를 끊지 않고 곧장 안으로 들어가지요.
저희끼리 하이패스라고 부르는데
혹시 이 하이패스의 존재를 모르시는 학우분들을 위해서 글을 쌉니다.
2층 영양사실이나, 금정 내부의 편의점에 가시면
식권을 대량으로 사실 수 있어요!
카드로 긁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 실험실은 항상 몇 십장씩 사놓고 씁니다..
금정 자주 이용하시는 학우, 그런데 맨날 식권을 끊어서 들어가신다는 학우분들은
이런 방법도 이용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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