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최곱니다
레쓰비, 네스카페는 먹고 나면 설탕 때문에 입에서 쓰레기 냄새가 납니다
가격 대비 질로 따졌을 때 조지아는 같은 가격임에도 불구하도 마시고 난 후 입이 깔끔할 뿐더러 블랙 앤 골드의 세련된 색감으로 인해 캔커피임에도 별다방에 뒤지지 않는 이용자의 품격을 지켜줍니다.
조지아를 가장 많이 먹지만 칸타타 오리지널이 더 낫다. 조지아가 입똥내 안난다는건 개소리다. 개많이 난다. 혀부터 목까지 커피가 달라붙어있다해야하나. 그래서 독서실에서 그거 먹고 양치 하거나 물 많이 마셨다. 그럼에도 많이 먹는건 각성효과가 가장 좋다. 특히 오리저널. 그래서 먹는거지 사실 맛은 칸타타가 훨 낫다.
캔 말고 유음료로는 바리스타가 젤 낫더라. 군대에서 1400원 갈색이랑 다른색 1000원에 먹다가 나와서 1900원에 먹으려니 손이 안가서 그렇지. 카페에서 카라멜마끼야또나 카페라떼들 보다 입맛에 맞다. 엔젤은 이상한 맛 내놓는데 좀 더 먹어봐야 알거 같고 스페셜어쩌구는 바리스타랑 비슷하다.
우유곽에 든 거는 역시 덴마크 민트초코가 최고다. 이건 어느커피집 5천원 넘는 민트초코보다 배합이 잘된 것 같다. 바리스타하는 누나까페가서 그 배합 만들어보라고 여러번 시켰는데 조금씩 아쉬웠다. 욕만 오질게 먹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