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은 직장인인데 거제도에서 일하고있어요. 집은 울산이구요. 주말에 저보러 부산오기 때문에 집에는 한달에 한번 꼴로 갑니다.
남자친구 부모님도 다 큰 아들이고 하니 자주 못 가는 거에 대해서 별로 신경 안쓰는데, 문제는 집에만 갔다하면 연락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것때문에 정말 많이 싸워요ㅠ
주변에 보면 장소 옮길 때 마다 친구들만날 때마다 연락해야 한다고들하는데 저는 구지 그렇게까지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낮에 조금씩 카톡하다가 저녁에 전화통화길게해요. 그런데 집에만 가면 간다는 카톡과 함께 존재가 소멸해버립니다. 우리는 통화가 중요하다고 본인입으로 말해놓고 집에가면 휴대폰이 고장나는지 통화는 커녕 카톡확인도안해요ㅎㅎ 특히 연휴인 명절때는 안싸우고 넘어간 적이 없어요. 명절이니 가족 친척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 그럴수 있다고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바쁜걸요. 하지만 저는 최소한 밤에 자기전에라도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싶은데 제가 먼저 불이나게 전화하지않으면 절대 안해요. 결국 화가난 저는 전화통화 몇분 하는게 힘드냐고 따지고 남친은 가족과 항상 있어서 연락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비밀연애도 아니고 남친 부모님과 식사도 몇번했는데, 백번양보해서 가족과 있는 시간에 여자친구랑 통화하는 모습 싫어하셔서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우리 남친 가족들은 화장실 갈때도 따라다니나봐요. ㅎ 10분 아니 5분도 안되는 전화통화 할 시간 못낸다는걸보면. 똥은 어떻게 누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지난 설날때는 오전부터 그다음날 밤11시까지 연락이 안되다가 겨우겨우 통화하게됬는데 통화한지 20초도안되서 자기 대신 사촌형이 라면끓이고있다고 가야한다고 끊어버렸어요. 그때 카카로트가 초사이언으로 변할 때 기분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지구를 쪼갤 수 있을 정도로 빡치더군요. 그러고 나서 만나면 한다는 소리가 "그정도도 이해못하나? 니가 우리집에 와봐야안다." 니네집에 직접 가서 봐야 이해할 수있다는 걸 왜 이해못해주냐고 되려 화내는 남친의 모습에 저는 분노조절장애가 되어갑니다.
이번주도 연휴니 가족끼리 어디 여행갔어요ㅎ 저는 싸우기 싫어서 연락안하고있지만 역시나 연락없는 남친. 오늘 아침에 카톡하나 왔었는데 어제 낮에 제가 보냈던 카톡 답장이네요. 단답으로.. 보내주신거에라도 감사해야죠 .ㅎ
연휴 트라우마가 생길지경이에요. 아 너무 앞뒤없이 장황하게 써서 죄송합니다ㅠ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ㅜ 혹시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거침없이 말씀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남자친구 부모님도 다 큰 아들이고 하니 자주 못 가는 거에 대해서 별로 신경 안쓰는데, 문제는 집에만 갔다하면 연락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것때문에 정말 많이 싸워요ㅠ
주변에 보면 장소 옮길 때 마다 친구들만날 때마다 연락해야 한다고들하는데 저는 구지 그렇게까지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낮에 조금씩 카톡하다가 저녁에 전화통화길게해요. 그런데 집에만 가면 간다는 카톡과 함께 존재가 소멸해버립니다. 우리는 통화가 중요하다고 본인입으로 말해놓고 집에가면 휴대폰이 고장나는지 통화는 커녕 카톡확인도안해요ㅎㅎ 특히 연휴인 명절때는 안싸우고 넘어간 적이 없어요. 명절이니 가족 친척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 그럴수 있다고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바쁜걸요. 하지만 저는 최소한 밤에 자기전에라도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싶은데 제가 먼저 불이나게 전화하지않으면 절대 안해요. 결국 화가난 저는 전화통화 몇분 하는게 힘드냐고 따지고 남친은 가족과 항상 있어서 연락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비밀연애도 아니고 남친 부모님과 식사도 몇번했는데, 백번양보해서 가족과 있는 시간에 여자친구랑 통화하는 모습 싫어하셔서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우리 남친 가족들은 화장실 갈때도 따라다니나봐요. ㅎ 10분 아니 5분도 안되는 전화통화 할 시간 못낸다는걸보면. 똥은 어떻게 누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지난 설날때는 오전부터 그다음날 밤11시까지 연락이 안되다가 겨우겨우 통화하게됬는데 통화한지 20초도안되서 자기 대신 사촌형이 라면끓이고있다고 가야한다고 끊어버렸어요. 그때 카카로트가 초사이언으로 변할 때 기분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지구를 쪼갤 수 있을 정도로 빡치더군요. 그러고 나서 만나면 한다는 소리가 "그정도도 이해못하나? 니가 우리집에 와봐야안다." 니네집에 직접 가서 봐야 이해할 수있다는 걸 왜 이해못해주냐고 되려 화내는 남친의 모습에 저는 분노조절장애가 되어갑니다.
이번주도 연휴니 가족끼리 어디 여행갔어요ㅎ 저는 싸우기 싫어서 연락안하고있지만 역시나 연락없는 남친. 오늘 아침에 카톡하나 왔었는데 어제 낮에 제가 보냈던 카톡 답장이네요. 단답으로.. 보내주신거에라도 감사해야죠 .ㅎ
연휴 트라우마가 생길지경이에요. 아 너무 앞뒤없이 장황하게 써서 죄송합니다ㅠ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ㅜ 혹시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거침없이 말씀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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