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에 대한 직접적인 답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바꾸어 생각하면 "연애를 못하는 사람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다시 한 번 바꾸면 "이성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나는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다시 한 번 바꾸면 "내 유전자를 후세에 남길 가치가 있는가?" 이렇게 변해갔습니다. 제 경우에는요.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은 스스로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있겠죠. 어딘가에는. 1만명 중에 한 명이 있다고 치면, 난 그 하나를 찾기 위해 최대 1만번의 도전을 해야 합니다. 거절당할 때마다 상처입으면서요. 난 그렇게 하기 싫습니다. 가난이 되물림되는 사회에서 "노력만 하면 부자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하고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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