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전문계고등학교, 전문대 출신이랑 사귀고 있어요 일주일에 책을 5권 읽고 자기 직업에서 능력 인정받고, 자기 흐트러진 모습 보이지 않게 항상 경계하고 시사 경제에도 밝음. 주변사람들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학벌에 컴플렉스 보다도 그걸 느낄 시간에 다른점에서 자신을 가꾸어가는 사람임, 이런사람도 있다구요. 학벌때문에 금전적으로 벌이가 한계가 있고 일도 힘든 쪽이라, 만나기도 미안한사람이지만 주변에서 어느 사람보다도 그사람이 제일 존경스럽던데요 ㅎㅎ
전 원래 그런거 안봤는데 실업계 전문대 테크탄 사람 한번 만나보고 보기로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만 나이값 못하고 일진놀이해서...ㅋㅋㅋㅋㅋ 그런모름 알게되니까 정떨어져서 헤어졌어요. 물론 못배운게 컴플렉스라며 책 많이 읽고 자기분야에서 노력하시는 분이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적어도 학벌 좋은 사람은 어느하나에 열정을 갖고 노력이란걸 할 줄 알아서요
알바 몇번 해보면서 사람 만나보니 좀..그렇더라구요 대화 주제나 행실이 ㅠㅠ 깊은 대화가 안되기도 하고 물론 안그런 분들 있는거 알지만 확률상으로는 그랬어요
별로인 4년제 남자 만났는데 생활하는거 보면 왜 수능을 못쳤겠나 학창시절 어떻게 보냈나 보이더라구요 잠 피씨방 노래방 술 가끔 과제 뭐 요런식
가볍게 만나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현재 전문대급ㅠ의 4년제 남자친구 만나고있지만 학벌을 안본다고는 못하겠네요. 윗댓글들도 그렇고 저도 이미 그사람이 괜찮기에 학벌과 절대적으로 비례하는건아닐거야! 하는거지 일반적인 집단전체의 이미지를 봤을때는.....ㅠ 그리고 실제로 길에서&대학가에서 만나는 사람들봐도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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