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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느티나무2015.05.06 01:39조회 수 61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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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합니다. 신경써줘서 고맙지만 집에 음반 들을 도구도 없어요 음악듣는것도 안 좋아하고
  • 전 소장용으로 갖고 싶은 음반이 있으면 선물해 달라고는 하는데... 보통 구하기 어렵거나 정말정말 인생음악들 ㅋㅋ인 경우가 많죠 웬만하면 구할 수 있는 음반들이면 사실 요즘은 별로... 스트리밍 하면 들을 수 있는 곡들 천지인걸요.. 비틀즈 처럼 음반을 사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곡들 아닌이상에야 ㅠㅠ 취향을 확실히 물어보시고 선물 하셔야할거같아요 사실 좋아하지 않는 음악이면 손이 안가잖아요 시디플레이어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없구요
  • 여자친구한테 앨범을 선물했었는데요.. 확실히 노래를 같이 듣고 싶다는 뜻을 얘기했더니 많이 좋아했습니다. 직접 듣고 또 들은 것에 대해서도 잘 말해주더라구요. 근데 음반이라는게 사람에 따라 다르게, 즉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저는 둘 사이에 사연이 있는 앨범을 선물해서 평생 같이 들으며 추억하잔 뜻에서 줬지만, 만약 글 쓰신분은 이 노래 들어봐라 하면서 주는 거라면 별로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리밍과 비교하자면 별로지만... 친하거나 커플들 사이에서 줄수있는 선물 중에서는 그나마 영구적이고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 음악 좋아하는 친구면 좋을듯 ㅋㅋ 저는 너무 좋을거 같은데..
  • 요즘 집에 CDP없는사람이 태반일꺼같은데...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좋을것같네요
  • 음반 같은 경우는 제 생각인데 대중음악의 경우는 그렇게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예외적으로 누구의 팬인데 정말 구하기 힘들다는 것을 구해서 선물하는 경우는 몰라도요...ㅎ

    그냥 좀 대중음악 외에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많이 있고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물하는 것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문제는 요즘 음반을 들을 기본적인 CDP, 미니컴포넌트 등이 없으신 분들이 매우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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