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에 물을 적신상태로 유리에 붙여두는거니
온도가 떨어져서 수축하고,
그결과 탄성그래프에서 빨간색의 방향으로 이동을 하므로,
탄성구간의 길이가 커지고,
좀더 강한 바람에도 견딘다?
..라고 혼자서 생각해봤는데 ㅇㅅㅇ..
이거의 확실한 원리는 뭘까요 ㅇㅅㅇ..?
신문지에 물을 적신상태로 유리에 붙여두는거니
온도가 떨어져서 수축하고,
그결과 탄성그래프에서 빨간색의 방향으로 이동을 하므로,
탄성구간의 길이가 커지고,
좀더 강한 바람에도 견딘다?
..라고 혼자서 생각해봤는데 ㅇㅅㅇ..
이거의 확실한 원리는 뭘까요 ㅇㅅㅇ..?
유리에 풍하중 작용시 휨응력이 발생하며, 유리의 표면측에 인장응력이 발생합니다.
유리는 취성이 강해 인장강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유리의 표면측에 물을 적신 신문지를 붙이면 단면2차모멘트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유리측이 받아야 할 인장응력을 젖은 신문지가 대신 받아 유리의 파괴를 방지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유리와 신문지 복합부재의 휨 강성이 커지지요.
예를 들면 포장 벗긴 소세지는 쉽게 휘어 부러뜨릴수 있지만 포장이 씌인 소세지는 휘어도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물을 뿌리는 이유는, 신문지와 유리가 잘 접착하여 하중 발생시 함께 거동하기 위함으로 사료됩니다.
그냥 제 생각이니 틀리더라도 욕하진 마세요. 관심있으신분은 건축공학과 오상훈교수님의 유강혼합구조에 대한 논문을 찾아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우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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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지웠습니다 ㅋ 머리아프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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