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박물관 · 독도박물관 공동전시
외롭지 않은 섬, 獨島독도
한반도의 동쪽 바다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섬, 독도가 있습니다. 과거 독도는 해상왕국으로 맹위를 떨치던 우산국의 영토였으며, 512년 이사부에 의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울릉도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독도=한국땅’이라는 인식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왜 독도가 한국땅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최근 일본이 독도를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며 침탈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해 더 명확하고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고지도 · 고문서 및 독도의 사진과 함께 부산에 있는 관련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라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부산 · 경남 시민들에게 독도를 바로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 전 시 명 : 외롭지 않은 섬, 독도
2. 전시기간 : 2015.5.15(금) ~ 2015.6.21(일)
3. 개막행사 : 2015.5.14(목) 14:00 박물관 1층 홀
4. 전시장소 : 부산대학교박물관 제2전시실
4. 주 최 : 부산대학교박물관 · 울릉군 독도박물관
5. 후 원 : 해양수산부 · 경상북도
※ 문 의 처 : 051-510-1838, museum@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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